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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2022년 4기 암 12년째, 코로나 감염

4기 진행성 암 환자 PET-CT 검사를 긴급 요청

by 힐링미소 웃자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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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다리 통증


심각한 통증이 다리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필 아랫도리다.
아랫도리가 어디에 닿기라도 하면 소스라치게 놀란다.
잠자려고 누워도 문제다.
전에 없던 증상이다.

요즘의 그런 증상들은 2016년을 소환한다.
2015년,
완전관해 판정을 받고 좋아했었고,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었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사업을 막 시작하려던
2016년 중간에 사달이 났었다.

2016년 트라우마


허벅지 통증!
그게 통증에서 끝나지 않았다.
대퇴골 통뼈를 잘라내야만 했다.
소위 육종성 변이!

그 후 재판정 불필요한 영구 판정을 받았다.
*장애인!
그렇게 지체부자유자, 보행 장애인이 됐다.



난 잠잘 때 방향을 고집한다.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편이다.
굼벵이처럼 , 아니면
자궁에 있을 때의 자세처럼 말이다.
거의 평생을 그런 자세로 잤다.

하지만 3주 전부터는 그게 안 된다.
거의 깜놀 수준이다.
아니면 뜨거운 냄비에 연한 피부가 닿았을 때,
그때 느끼는 화들짝 그런 거.

원인 모를 다리 통증의 정체는 뭘까


그게 뼈에서 생기는 통증인지,
근육에서 생기는 건지,
아니면 피부에서 생기는 건지는 모를 일이다.
하여간 아랫도리를 구성하고 있는 뼈들이
다 그런 느낌이다.

종아리뼈(비골), 정강뼈(경골), 넙다리뼈(대퇴골), 볼기뼈(관골).

그래서 주치의께 PET-CT 검사 처방을 부탁드렸다. 내 12년 항암 여정에서 2016년,

대퇴골 절제,

이건 지울 수 없는 강한 트라우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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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구(5,183만여 명, 2020년 기준)의 5.1%(2020년 기준)가 장애인이라고 한다.
그중 절대다수가 후천성 장애인이라고 한다.

장애유형은 15개가 있다고 한다.
그중 지체장애 비율이 45.8%,
발달장애가(지적, 자폐성) 9.4%,
증가 추세라고 한다.
2010년에 발달장애 비율이 7.0%였는데,
2020년에는 그 비율이 9.4%로 증가했다고 한다.

65세 이상 인구층에서도 장애인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고 한다. 2010년에 37.1%였던 게 2020년에는 49.9%로 그 증가폭이 크다고 한다.

2020년 신규 장애인은 한 해에 83,000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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