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맥북 14인치와 아이폰에서도 쓸 수 있는 애플 펜슬

M4칩 탑재 새로운 맥북: 최신 AI 기능 탑재

애플이 새 맥북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M1, M2, M3칩을 탑재한 맥북이 이미 나온 마당에 또 나온다는 소식에 궁금증이 생긴다. 나올 거라면 M4일 것이다. 네이밍이 M을 시작으로 일련번호를 붙이는 걸 보면 말이다.

 

루머에 의하면 나올 맥북에 찹재할 칩은 M4가 맞다. 난 M1 프로를 쓰고 있다. 그 후에 나온 M2, M3 스펙 광고를 애플에서 열심히 했음에도 난 관심 1도 안 뒀었다. 2009년 11인치 맥북 에어부터 쓰기 시작한 난 20년이 넘게 애플 맥북을 써오고 있다. 그 경험을 뒤돌아 보면 맥북이 거의 매해 나오지만 거의 매해 사야 할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M1 칩 이후로 나온 노트북 모델들이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있는 게 아니라서 안 샀다. 

 

그런데 이번에 나올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는 노트북은 좀 다른 거 같다. 나올 시기는 2024년 말, 그러니까 올 연말이 될 거라고 한다. 거기에다가 라인업도 단순화할 덧 같다는 루머다. 14인치 기본-14인치 프로-14인치 맥북. 그리고 14인치 라인업에 크기를 키운 16인치 라인업.

 

칩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M4칩을 탑재할 거라고 한다. 그 칩은 뭐가 다를까? M4, AI 기능이 탑재될 거라고 한다. 그럼 또 사야 하는 걸까? 애플 광고만 보면 그래야만 할 것 같다. 일동의 FOMO 포니아를 조장할 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난, 부정적이다. 애플 맥북의 완성도가 높은 건 나도 인정한다. 그러나 윈도 랩톱이든 애플 랩톱이든 다 옆에 스마트 폰을 놓고 사용하는 걸 많이 본다. 그 폰에 AI 칩 내지는 앱이 깔려 있다면...? 노트북마저 AI칩 탑재가 필요할까? 나 같은 일반 유저에게는 과유불급일런지도 모르겠다.

 

물론 오피스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최신 정보를 담은 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 고사양 그래픽을 운용하는 사람들, 사진이나 비디오 작업을 많이 하는 유저들에겐 엄청 욕심이 날 제품일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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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도 작동하는 애플펜슬 루머: 꿈같은, 그러나 끔에 그칠지도 모르는

아이폰 쓰는 사람들의 로망, 아이폰에서도 쓸 수 있는 애플팬슬에 대한 따끈한 루머가 돌고 있다. 애플 인사이더에 의하면, "Photo-Sensing Enabled For Stylus Detection"이라고 불리는 특허 앱에서 최근에 공개한 내용이라고 한다. 물론 언제 나올는지에 대한 말은 없다. 

 

놀라운 사실은 충전이 필요 없다는 거다. 당연히 충전용으로 쓰이는 어떤 피쳐도 없다는 루머다. 그러고 보면 그냥 막대기와 같을 거란 추측이다. 그런 막대기 같은 거로 어떻게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작동할 수 있을까?

 

루머에 의하면, 광학적으로 작동하는 원리하고 한다. 그 말은 아이폰이나 아이폰의 화면, 그 안의 각종 빛에 반응하는 구조라고 한다. 

 

그러나 이건 기왕의 애플이 추구하는 애플 펜슬과는 많이 다른 루머라고 한다. 요즘 나오는 애플 펜슬 관련 가능성이 큰 루머는 본체를  건드리는 터치 강도에 따른 새 기능이다. 그러니 막대기와 같은 애플 펜슬 루머는 그냥 루머에 그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