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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감기, 코로나29

다시 찾아온 코로나 시즌 2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에 다시 걸려다. 3일 전에 확진받았다. 그전부터 몸이 뭔가 이상하긴 했다. 오른쪽 어깨가 쑤시기 시작하더니 하루 이틀 후부터는 아프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쑤시는 게 왼쪽 어째쭉지로도 간 듯 보였다.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왼쪽 어깨도 통증으로 변했다. 잠 자는 자세에 뭐다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가 짐작했다. 난 무릎이 가슴에 닿을 것 같은 모습을 한 체 오른쪽으로 돌아 누워 잠을 잔다. 반듯이 누운 채 천장을 쳐다보고 자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기조차 하다. 거기다가 두 다리를 쭉 뻗고 자는 모습들이란…그러나 어쩌면 그런 자세가 수면의 질이나 건강에 좋을는지도 모르겠다. 나처럼 어때가 아플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하루 이틀 지나자 양쪽 어떼의 통증은 양쪽 다리로 퍼졌다. 양쪽.. 2024. 2. 9.
이번 감기 지독한 증상: 이건 독감이 아니라 코로나19 변이 지난 주말 시골집 가려다 고령의 아버지를 건강을 고려 회군했었다. 토욜과 일요일은 다름 참을만해서 집에서 휴식했다. 그런데...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일욜 오후부터, 이게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했다. 딱 한 가지, 고열, 빼놓고는 코로나19와 정확하게 증상이 같았다. 난 여러가지 이유로 주치의 교수님의 편지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한 이유로 백신을 안 맞았다. 그래도 멀쩡하다가 언젠가 한 번 걸렸다. 그때 코로나19가 쎄긴 쎄구나 느꼈었다. 내가 어릴 때 겪었던 홍역의 느낌에 준했기 때문이다. 오늘이 5일째다. 그런데도 아직 진행형이다. 이번의 주요한 증상은 완전 코로나 19와 붕어빵이다. 편도, 기관지 중 특히 하기도와 상기도 통증 목구멍 엄청 붓기 두들겨 맞은 듯한 온몸의 엄청난 근육통 어지러움 할 때.. 2023. 7. 25.
귀 속 지우개 이물질 들어갔을 때 조치 2 차례 1. 귀속으로 들어간 지우개 2. 가야 할 병원 3. 병원 조치 귀속 지우개: 귀 속 지우개를 자꾸 밀어 넣으면 감염이나 청각기관의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아이를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안심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안 그러면 불안해진 아이가 자기 힘으로 빼내려고 손가락이나 연필, 막대기 등을 이용해서 더 밀어 넣거나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나 부모, 형제들은 상황을 침착하게 다루어야 한다. 아이를 혼내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귀속으로 들어간 것을 더는 건드리지 말라고 달래야 한다. 그리고 병원에 가면 금방 해결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빨리 집으로 오라고 해야 한다. 만약 집에서 그랬다면 빨리 조치를 취할 .. 2023. 1. 4.
귀 속 이물질, 귀 속 지우개 아이 귀 속 이물질 아는 집 아이가 난리가 났다며 연락이 왔다. 무슨 일인지 물었다. 귀에 뭐가 들어갔단다. 뭐냐고 물었더니 모른단다. 그래서 아이를 너무 코너로 몰지 말고 다독이며 물어보라고 했다. 결국 아이가 대답해서 적절한 조치를 했단다. 큰 병원 안 가고 해결돼서 다행이라며 기뻐했다. 아이 귀 속 이물질 아이가 전화를 했다고 한다. 무슨 일 이냐고 물었단다. "엄마, 귀에 뭐가 들어갔어." "그래? 큰일이네. 뭔데?" "글쎄... 모르겠어." 아이들의 반응이라는 게 대부분 비슷한 듯하다. 뭔가 불편한 것, 아픈 것, 어려운 것들이 생기면 겁부터 먹는 듯하다. 그리고 그게 자신이 뭔가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면 그 아이는 더 위축되고, 그 모든 것들이 자신의 잘못에서 시작했고, ..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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