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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암 환자가 술 마셔도 되나 내지는 4기 암 환자의 형용모순과 착각 올해로 대학병원 왔다리 갔다리 16년째,현재 병원 포함, 세 곳의 주요한 대학병원, 교수님들,의료진들,직원분들...두 손 모든 손가락 ,두 발 모든 발가락,얼굴의 눈코입귀,다 포함해도 어림도 없을 정도로 많이 만났고, 만나고 있다.물론 약국도, 약사분들도 그런데 그보다 더 숫자도 모를 만큼조우한 사람들은 환우분들이다. 예를 들어, 폐암 4기 진단.그 사실을 교수가 아닌...혈약검사실쪽에서 들었다고(가능한 일인지는 몰아도).그리고 여기저기로 갔을지도(전이) 모른다는 말도 거기서... 진료시간에 그 교수에게 물으니 전이가 된 상태라고... 그래서 왜 얼마 못 살 거라고 저기에겐 말 안 했냐고,진료한 교수인데 왜 얘기 안 했냐고 불평하셨다고. 그러시면서 한숨과 함께 4 기면 얼마 못 살 텐데... 그런.. 2026. 8. 31.
부산여행_숙소와 마천루 해운대 해변이 보인다는 말에 혹했다.로비와 리셥션 데스크가 단출하다 하지만 내가 묵었던 방에서 해변이란...아래 문틈으로 맛 뵈기였다. 그러나 실망을 보충하고도 남을 존재가 있었다.분명 벽화!그림, 음악 좋아라 하는 내겐 특별한 감동이었다. 짐을 풀고 요기를 하고 싶었다. 나의 부산 3대 식탐 리스트는...돼지국밥밀면대구탕 없었다.그 시간, 그런 식당?용궁사에서 너무 오래 머물렀다. 요즘 9시까지 문 여는 식당은 가뭄에 콩 나기 같다. 어쩔 수 없이 숙소 1층 24시간 집. 돈이 아까웠지만 시장이 반찬였다. 중국 관광객들이 우리 뒤를 따라 줄줄이...해운대, 부산이 참 핫한 곳이란 걸 실감했다. 아침에 보는 방에서의 바다 전망 아쉬웠다.자본주의의 꽃 광고... 아니면,그 광고를 믿은 내가 순.. 2026. 8. 30.
애플 아이폰 18 공개 이벤트: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맥스, 아이폰 18 폴드 등 언제9/9 10시9/10 새벽 2시어디서?실황중계 시청 방법:apple.comApple TV 앱Apple YouTube channel 예상 제품아이폰 18 프로아이폰 18 프로맥스아이폰 폴드애플워치 12애플워치 울트라 4…기타 특이점CEO 교체 후 처음 신제품 발표 이벤트 팀쿡->존 터너스 지문 인식으로 열기아이폰 폴드, 엄청 고가 출시 예정인 제품에 '얼굴 인식' 기능 삭제 예상 루머 2026. 8. 27.
부산 여행_용궁사_해운대_밀면 7월 중순 부산에 갔었다.부산에 마지막으로 갔었던 게 30년도 넘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 돼버렸다. 먼저 핫플이라는 용궁사, 바닷가와 바짝 붙어있다.화려하기 그지없는 사찰이다. 그런데 너무 몰두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지나치게 오래 있었다.밤 거의 9시 다 돼버렸다.예약한 호텔에 짐을 풀었다.해운대 해변이 아주 쬐끔 보인다.광고에는 ‘아주 조금’이란 수식어는 안 보였다.하지만 내부 벽에 깜짝 놀라고도 남을 ‘작품‘을 발견하곤 넋 놓고 감상했다.국밥을, 부산까지 와서 그 음식 안 먹으면 후회할 거라는 말에,먹으려 했지만 문 연 집이 없었다. 근처에 어느 집도 문 연 데가 없어 호텔로 돌아와 주변을 수소문했지만 없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다시 나갔다. 주변을 더 돌았다.불 켜진 몇몇 집이 보였.. 2026. 8. 22.
항암제 부작용_손톱 주변 손톱 옆 큐티클 갈라짐과 거스러미가 장난이 아니다.6개나 생겼다. ㅠㅠ양 쪽에 생겼다.교수님에 의하면,항암제는,손톱도 건조하게 하고,염증도 유발하고, 갈라지게 한다니…부작용에 끝이 없다 손을 주머니에 넣을 때도 아야!이불에 스쳐도 아야!뭘 집거나 들다가 주변에 스치듯 닿아도 아야! ㅠㅠ교수님은,보습이 최고래요, 자주 보습하세요~~, 유래아 크림을 바르세요~~그래도 어쨌든 산다 나름 잘 산다잘살지는 못 해도 잘 산다. 2026. 8. 13.
채혈 초보께서 내 팔에 멍을 만들다. 오늘 병원 갔다 왔다.지독한 항암제가 내 갑상선호르몬 뺐어갔는데, 꽤 오래됐다. 새벽에 나왔다.9시 진료니 2시간 전에 피 뽑아야 한다.그래서 6시 40분에 뽑았다. 그런데초보가 팔에 멍을 남겼다.초보면 말이라도 예쁘게 해야지...퉁명 무뚝뚝.첫 대면부터 싸했다.결국 바늘 찌를 때 아팠다.혈관을 뚫고 지나가는 듯했다.겁나 아팠다.결국 멍들었다.이 병원 13년여간 이런 경우 첨이다.웃겨. 훈련을 충분히 시켜서 피 뽑게 하던가, 진짜! “써드 라인이라고 적고...”교수님이 컴퓨터 앞의 신입 조수를 보며 “3번째 약이니까” 이 분 , 고맙다.왜?1년 후에 보자고 해서.이 교수님 고맙다.왜?없는 살림에 1년 치 약값이 만원도 안 나왔다.꾸준하게도, 밭 가는 황소처럼 벌어서...세금 잘 내주시는 국민들 덕분에 내.. 2026. 8. 12.
하나인듯 하나가 아닌 횡단보도 앞 빨간불에서 느낀다 난 이들과 한 덩어리실로 유기체 횡단보다 앞녹색불에서 느낀다 난 그들과 떨어진 그저 하나 202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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