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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주식, 투자14

병원 푸드코트 물가 병원 푸드코트 식음료값이 너무 가빠르게 인상되고 있을뿐더러 비싸다. 내가 지금 다니는 병원은 그래도 좋은 품질에 맛있는 음식메뉴가 많았었다. 그런데 옛이야기가 돼버리고 있다. 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싸다. 게다가 독과점이라서 더 비싼 듯하다. 어떤 환자가족분들은 아예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는 경우도 많이 봤다. 음식값이 오르더라도 메뉴가 다양하다면 선택의 폭이 크리라. 하지만 아니다. 상대적으로 싸고 푸집한 메뉴는 다 없어졌다. 있더라도 이름만 그렇다. 예를 들어 돌솥비빔밦 같은 경우가 그렇다. 이 돌솥밥은 그나마 신선하 재료와 함께 나왔었다. 낙지도 2마리나 들어있었고.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아예 없어졌다. 메뉴에서 사라졌다. 이름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해물순두부찌개가 그렇다. 해물이라고는 겨우 새.. 2023. 5. 12.
병원 입원비, 병실료, 건강보험제도와 산정특례제도 병원 병실료 입원할 때 병실료 비중이 크다. 병실료는 병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실 600,000 원 이상, 1인실 400,000~500,000 원, 2인실 100,000 원 내외, 5인실 20,000원 내외, 6인실 15,000 원 내외다. 어느 대학병원의 입원 병실료가 그렇다. 그런데 입원할 때 병실료만 드는 게 아니다. 수술비용도 크다. 물론 수술의 종류와 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다행인 것은 암 환자인 경우, 산정특례 혜택을 받게 되므로 그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입원기간의 길이와 어떤 병실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암 환자 수술비용: 뼈 절제 후 이식 및 고정수술 비용 나처럼 뼈 절제를 하고 이식한 후 고정술을 받는 경우, 못 잡아도 필.. 2023. 3. 28.
물가 폭등: 삼선짬뽕 가격, 저품질 커피 한 잔 가격 내가 밖에 머물면서 주로 먹는 음식들이 있다. 이게 20살 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는 걸 보면 입맛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건 분명 아니다. 대표적인 나의 메뉴는 중식으로는 삼선짬뽕과 삼선간짜장이다. 공통점은 해산물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너무 비싸다. 그래서 자주 못 먹는다. 물론 내가 지병으로 극단적인 식사관리를 하는 탓에 그 횟수가 많지는 않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마치 설날 기다리는 아이처럼, 한번 외식 한번 할냥이라면 그 기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짜고 매운맛, 일종의 짜릿한 일탈이다. 위와 같은 요리를, 삼선짬뽕, 먹으려면, 2021년 7월 7일, 8,500원 2021년 11월 23일, 9,000원 2022년 3월 7일, 9,000원 2022년 10월 27일, 9,500원.. 2023. 2. 26.
암 보험금 청구, 암 보험금 수령, 암 보험금 청구 서류 암 보험금 청구는 몇 가지 경우에 가능하다. 최초 진단 후, 다시 말해서 원발암 최초 진단 시. 전이암 수술, 직접적인 수단으로써 암 치료 관련 비용과 일반병원 및 요양병원 입원 관련 비용 등이다. 원치 않는 암에 걸린 것도 서러운데, 그 암 걸린 것 때문에 기죽고 자존감 낮아진다. 3,4기 암 진단의 경우에는 그에 더해 직장생활 등 생계를 위한 활동도 힘들다. 바로 그 시점에서 열심히 부었던 보험의 혜택을 1원도 빼지 말고 다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부당한 청구가 아니라면 보험금 지급이 순조롭게 집행된다는 게 내 경험이다. 그런데 예외 없는 법칙 없는 것, 여기 보험지급도 다 그렇게 순조로운 건 아니다. 우선 시작은 서류다. 보험금 청구하면서 관련 서류를 내야한다. 서류 제출 시 주의해야 할 ..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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