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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주식, 투자14

놀라운 물가 고향집 삼선짬뽕 가격이 내가 사는 서울의 물가 비싼 동네보다 더 비싸다. 그런데도 해산물은 별로 없다. 옷이라도 벗고 짬뽕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다. 그렇게 큰 그릇에 국물은 툼벙툼벙인데, 오징어도, 홍합도 없다. 그냥 그런 해산물들이 샤워하고 간 듯하다. 내 단골 중국집은 해산물 그득이면서도 야채도 덤이다. 그란데 덤 수준이 아니고 가득이다. 그러니까 해산물 반, 야채 반이다. 육수도 양파, 대파 등등을 넣고 아낌없이 고아낸 듯힌 깊은 맛이다. 그렇게 하고도 9,500원이다. 9,500원이 싸다는 얘기는 아니다. 미친 물가 시대에 고속도로 휴게소 하물리면도 8,000원 시대다. 그에 비해 나름 합리작이란 뜻이고, 고향 엉터리 중국집에 비하면 더 착한 가격이란 뜻이다. 내 단골집은 홍합이 4개 이상, .. 2022. 10. 14.
비트코인 롤러코스터를 보며 올해 4월 14일은 비트코인에게 최고의 날이었음에 틀림없다. 그날 8199만 원으로 최고가였다고 한다. 오늘 오후 2시 25분, 4230만 원이었다 하니 거의 반 토막이다. 이더리움도 4/12일, 541만 원으로 최고였는데, 오늘 같은 시각 256만 원이었다 한다. 반 토막 이상이다. 리플의 경우에도 지난 4월 14일 2495원에서 오늘 960원이었다 하니 마이너스 70%가 넘었나 보다. 이 블록체인, 혹은 암호화폐라고 하는 것은 내겐 참 신기하고도 흥미로운 것이다. 만약 이게 전면화된다면 인류 역사상 대 격변이 일어날 성싶은 예감이 든다. 구글이나 그 밖의 권력화 된 집단들은 아마 최후를 맞이할 수도 있겠다. 권력집단의 대표 모델인 국가도 그럴 운명이 되겠고. 국가의 경우 독점적인 화폐 통제권이 날아가..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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