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앎/항암과 항암식단51

항암과 인간 관계 1: 외로움과 암 환자 예후 항암을 오래 하다 보면, 13년이면 오래라고 할 수도, 때때로 철학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 그중 젤 먼저 드는 생각이 삶은 무엇인가? 죽음은 무엇인가? 관계는 무엇인가? 그 세 가지가 젤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다. 그중에서 삶이 무엇이고 죽음이 무엇이고는 너무나도 힘든 질문이다. 반면에 관계는 쉬운 질문이다. 나한테 친구가 없다고 가정해 본다. 여기서 친구란 여러 가지 의미다. 메신저나 전화로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친구 내면을 드러낼 수 있는 친구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 나의 고민, 불안,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기타 등등 위에서 말하는 친구에 같이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친구, 골프나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 담배를 같이 피울 친구, 쇼핑을 같이 할 친구... .. 2023. 11. 20.
CT 검사 등 방사선 노출과 항암제가 두려운 이유 2: 또 다른 암의 시작 방사선 피폭과 2 차 암:방사선 치료를 포함 CT 검사 등 방사선 이용 각종 영상 검사들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양의 방사선 피폭을 가져온다. 그게 저선량이란 이름으로 불리든, 아니면 몸 안에 머무는 게 아니라 빠져나가니 걱정할 게 없다는 화이트 라이로 위로하든 말든 말이다. 대학병원이든, 동네의 치과병원이든 공통적인 게 있다. 저선량 엑스선 검사, 저선량 ct 검사를 강조하는 것이다. 그런 문구를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표시한다. 스티커 형태든, 푯말 형태든 말이다. 이중성을 실감하는 곳은 대학병원에서이다. 양성자 센터가 있는 곳이나 방사선 치료시설이 있는 병원이라면 흔히 볼 수 있다. 양성자 치료는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에 비해 조직 손상이 적다고 광고한다. 방사선 치료시설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 2023. 11. 9.
CT 검사 등 방사선 노출과 항암제가 두려운 이유 1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나 방사선 치료 부작용 많음 정상조직 손상 재 치료 불가능 합병증 많음 2차 암 발생 가능성 많음 항암제 이용 항암 치료 각종 부작용 많음: 설사, 탈모, 고혈압 등 2차 암 발생 가능성 잦은 내성 가타 2차 암을 아직 진단받은 건 아니다. 하지만 지금의 검사나 치료 패턴이라면 나도 2차 암의 희생양이 될는지도 모른다. 1차 암에서 살아남은 암 환자들 중 대략 17-19%는 2차 암을 진단받는다고 한다.(2018년 6월에 발표된 연구 자료. 연구자: Chinna Babu Dracham 외 2인) 이들에 의하면 3가지 요인이 1차 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2차 암에 걸리게 한다고 주장한다. 연속적 생활방식 유전적 감수성 치료방식-방사선 치료, 항암제 결국, 항암을 위한 노력과 과정애서 .. 2023. 11. 4.
암 환자 탄수화물 과잉: 탄수화물 과잉은 암 세포 돕는 꼴 "빈번하거나 너무 많은 탄수화물 섭취는 우리 몸에서 지속적이거나 높은 인슐린 수치로 이어지며, 이는 인슐린 재생으로 이어진다. 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인슐린 저항성과 높은 포도당 수치는 많은 질병의 주요 원인이다." "Well frequent or too much carb intake leads to persistent or high insulin levels in our body which evetually leads to insulin reaistance. Though it's not directly linked to Cancer, insulin resistance and high glucose levels are leading cause of many diseases." 정상세포에서 암세포로.. 2023. 10.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