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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2021년 4기 암 11년째, 올바른 항암 생각30

항암제 부작용 정리와 항암습관의 생활화 어떤 사람들은 항암제에 대한 부작용은 일시적이라고 한다. 항암제를 사용하는 동안만의 문제라는 뜻이다. 반면은 어떤 전문가들은 영구적 손상이라고 한다. 내 내분비계 교수님과 소화기계 교수님도 그런 분들 중 한 분들이시다. 이 갑상선 교수님은 내 주치의와 전혀 다른 말씀을 하셨다. 한번 손상되면 복구되기 힘들다는 말씀이셨다. 그러니 애초에 암에 안 걸리게 생활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아래는 각종 항암제로부터 우리 몸의 주요 부위가 영향을 받는 걸 나타낸다. 2021. 9. 26.
암 관련 체크 포인트 암 진단 후 이뤄지는 그 어떤 종류의 항암에 대해서도 부작용이 이뤄진다. 내 경험에 심지어 비치료적 항암에 있어서도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는 경험칙이다. 뭘 먹어야 하고, 뭘 먹지 말아야 하고...그런 류의 생활상의 비의료적 치료과정 마저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오히려 암이 악화되지 말란 보장이 없다. 하물려 외과수술의 경우엔 말해 뭣하랴! 나 같은 경우 부신 하나를 잃었고, 폐 한 조각을 잃었다. 그것도 부족해 멀쩡히던 다리뼈도 잃었다. 심리적 부담과 육체적 장애는 극심한 것이다. 심리적인 것이야 "이보다 더 나쁜 경우들도 많은데...이 정도면 어디냐!"류와 같은 심리적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으나... 걷거나 달리거나, 등산의경우는 어떨까? 자전거는? 오토바이는? 수영은? 장애의 후유증은 의외로 크다. 맘.. 2021. 9. 25.
신장암 증상: 신장암 1기 증상, 4기 증상, 신장암 생존률, 신장암 사망률 신장은 우리 몸의 각종 체액 등을 관리하고 정화하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한다. 또 신장 꼭대기에 붙어있는 부신은 아주 중요한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내 경우, 위와 같은 모습의 혈뇨가몇 날이고 계속됐었다. 그냥 빨간색이었다. 문제는, 가느다란 핏덩어리도 같기도 한, 선지 같기도 한 것들이 나올 때였다. 소변이 나올 때면 통증이 엄청 심했다. 결국 한참 지난 어느날 밤 10시경, 기어이 응급실로 향했다. 암 진단 후 항암을 권하는데, 암의 종류를 떠나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다. 항암제 종류 무관, 흔한 부작용도 있다. 설사 구토 피로감 의욕 저하 식욕부진 속 쓰림 위장장애 혈압 변화 탈모 모발 변색 피부 변화 발진 체중 변화 목구멍 통증 입안 건조 잇몸질환 후각이상 변비 .............. 2021. 9. 25.
암 진단_새로운 인생의 시작1 작년 말 지인 한 분께서 다급하게 연락하셨다. 우선 1기 정도로 초기 진단받으셨고, 문제는 사이즈가 의외로 커서 유착이 됐고, 덕분에 원발암 부위뿐 만 아니라 유착된 부위도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셨다는 내용이었다. 2년 전 건강검진을 받을 때만 해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한다는 말씀도 하셨다. 아직 젊은데... 그래서 더 어리둥절하다는 말씀도 덧붙이시면서. 아이를 더는 가질 계획이 없냐? 는 의사의 말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덕분에 그에 맞는 수술이 이루어졌고, 수술실에서 나온 후 그게 더 이상 계획이 아니라 사실이 됐음도 확인했다고 하셨다. 협착과 유착이 심했던 이유로 수술시간도 길었고, 참여한 의사들도 많았다 했다. 그만큼 지쳤고, 몸도 마음도.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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