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가격, 아이폰 13 가격과 비교

 

 

 아이폰 14 가 발표됐다. 스펙도 나왔다. 가격도 나왔다. 아이폰 14 가격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다. 쿠팡이나 11번가 등 다른 공식 판매처 앱이나 홈피에는 아직 가격이 공개되고 있지 않다. 대신에 아이폰 13의 가격은 공개하고 있다. 아이폰 14가 아직 정식으로 판매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폰 13은 가격을 대폭 할인해서 판매 중이다. 아마 재고 처리가 필요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이폰 14와 아이폰 13의 가격을 비교해보자.

 

 

 

 

애플 공홈의 아이폰 14의 가격은 128기가 저장 용량의 경우 125만 원이다. 256기가는 140만 원, 512기가는 170만 원이다. 아이폰 14 플러스의 경우, 128기가는 135만 원, 256기가는 150만 원, 512기가는 180만 원이다. 그에 반해 아이폰 13 모델 중 128기가는 대략 109만 원, 256기가는 123만 원, 512기가는 140~150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아이폰 14와 아이폰 13 간에 가격차가 꽤 난다. 그러면 그럴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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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폰 13을 쓰는 사람이 아이폰 14 또는 아이폰 14 플러스로 갈아타는 건 나름 합리적일까? 난 아이폰 3gs 모델 이래 한 번도 새 모델을 걸러본 적이 없다. 이번에도 그럴까?? 우선 전원 및 배터리를 보자. 동영상 재생은 1시간씩 늘어났다. 오디오는 75시간에서 80시간으로 5시간이 늘었다. 물론 플러스는 차이가 좀 난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4 플러스를 비교할 경우, 동영상 재생은 7시간 더, 동영상 스트리밍은 5시간이 증가했다. 오디오 재생의 경우, 아이폰 13과 아이폰 14 플러스는 75:100 시간이다. 아이폰 14 플러스의 경우에는 25시간 더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4의 센서는 어떨까? 2가지에서 변화가 있을 뿐이다. 3축 자이로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자이로로, 주변광 센서가 듀얼 주변광 센서로 개선됐다.  또한 충동 감지 기능과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이 추가된 걸로 나온다. 그밖에 충전, 맥세이프, 사용 환경 등에서 바뀐 건 없다. 

 

위의 비교만을 볼 때 아이폰 13을 사용 중인 사람이 아이폰 14나 14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은 걸까? 가격과 달라진 것만 놓고 볼 때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요즘 스마트폰은 브랜드를 불문하고 카메라 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 카메라 스펙을 한 번 비교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