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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검사와 MRI 중 뭘 선택해야 하나: CT와 MRI 특성, CT vs MRI 장단점 등 *아래 포스팅은 4기 암 환자로 13년 동안의 경함과 귀동냥으로 체득한 내용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담당 의사 선생님이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CT 검사와 MRI 중 뭘 선택해야 하나: CT와 MRI 역할, 기능, 원리, 주요 촬영 범위, 목적 CT역할암 진단 및 병기 확정 재발 확인치료 효과 파악폐나 간, 뼈 등으로의 전이 여부 파악기타 MRI 역할: 암 진단 및 병기 확정 등 CT 검사 원리X-ray360도 방향으로 연속적으로 촬영3D 영상-이온화 방사선 사용다층 X-ray 촬영 후 이어붙임 MRI 검사 원리거대한 자석+전파->몸속 분자를 특정한 방향으로 배열CT 검사 촬영 범위: 목~허벅지 MRI 검사 범위: 특정 범위 및 전신  CT검사 목적뼈(뼈 골절 등)와연조직 이상(폐렴, 다른 조직.. 2024. 5. 13.
MRI 진단료, MRI 검사료, MRI 검사 비용, CT 진단료, CT 검사 비용 뼈 전이 진단을 위해서 CT 촬영만 하면 끝일까?뼈전이가 의심될 때 CT만 찍으면 나중에 엄청 후회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나의 경우가 그랬다. 뼈전이가 뼈전이로만 끝난다면 CT검사만 받아도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검사결과만 봐도 될 것이다.  물론 1차 수술에서는 그랬다. 뼈 통증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뼈를 다 먹었다. 그런데 천만다행, 아직 뼈를 넘어서는 아녔다. 피질이라고 부르는 부위를 막 넘어서기 직전에 내가 알아차렸던 것이다. 그 정도라면 X-ray로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그런데 그 말은 내 주치의 교수님의 말씀은 아녔다. 응급으로 갔던 동네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님의 말씀이었다. 그리고 그분은 연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 거기 교수님이시면서 내가 다니는 병원의 펠로우였다.  뼈.. 2024. 5. 11.
다시 찾아온 코로나 시즌 2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에 다시 걸려다. 3일 전에 확진받았다. 그전부터 몸이 뭔가 이상하긴 했다. 오른쪽 어깨가 쑤시기 시작하더니 하루 이틀 후부터는 아프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쑤시는 게 왼쪽 어째쭉지로도 간 듯 보였다.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왼쪽 어깨도 통증으로 변했다. 잠 자는 자세에 뭐다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가 짐작했다. 난 무릎이 가슴에 닿을 것 같은 모습을 한 체 오른쪽으로 돌아 누워 잠을 잔다. 반듯이 누운 채 천장을 쳐다보고 자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기조차 하다. 거기다가 두 다리를 쭉 뻗고 자는 모습들이란…그러나 어쩌면 그런 자세가 수면의 질이나 건강에 좋을는지도 모르겠다. 나처럼 어때가 아플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하루 이틀 지나자 양쪽 어떼의 통증은 양쪽 다리로 퍼졌다. 양쪽.. 2024. 2. 9.
암 환자가 구강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암 환자가 구강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뻔하다. 기왕의 암, 인생의 고통, 에 더해 여러 번에 걸친 수술, 그 회복과정, 독한 항암제, 그 항암제의 부작용, 심리적 압박, 상실감... 그런 것들만으로도 인생이 절망적으로 변한다. 거기에 더해 구강 건강이 망가져서 먹는 거 마저 형편없어진다면? 그런 비극이 또 있을까! 삶의 질은 어떤 상태가 될까? 암 환자가 수술이나 항암을 시작하기 전에 구강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고 한다. 그럼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치료 중에도 역시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항암제가 구강 세포들을 건드리기 때문이라는데, 구강 합병증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음식물 섭취에도 장애를 준다고 한다 그럴 경우 생각할 수 있는 건 ..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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