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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위내시경 대장내시경21

직장 내 과형성 용종 아니면 흉터 모양: 대장암 가능성 몇 프로나 될까 직장에 있는 과형성 용종 엊그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대략 30분 정도 걸렸다. 비수면이었다. 교수님께서 직접 하셨다. 대장 속 다 깨끗하지만 직장에 용종이 있다고 했다. 과형성 용종 내지는 일동의 흉터라고 하셨다. 내가 죽을 때까지 암으로 변할 가능성 없다고 했다. 그러나 조직검사 목적으로 조직을 떼내셨다. 5년째 같은 모양, 같은 크기의 용종이다. 직장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항문 바로 위라고 하셨다. 3년 전부터 떼고 싶냐고 내 의견을 여쭈셨었다. 그때는 떼고 싶다고 했다. 내가 당시까지 들었던 풍문 때문이었다. 대장암의 100%는 용종에서 시작한다는 말. 그러나 당시 교수님께 확인했더니, 질문에 답하는 대신에, 모든 용종이 다 대장암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암성 아닌 과형성 용종을 떼.. 2023. 9. 2.
대장 내시경 검사 전 날과 검사 당일 준비: 장장결제와 생수 대장내시경이 오전에 있을 때(전날 3일 전부터 식이 조절을 한다.) 전 날 음식이 중요하다. 반찬 없는 흰 죽반찬 없는 미음오후 6시 전에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자정까지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건더기 없는 맑은 음료도 좋다.위와 같이 물과 음료 섭취를 해야 하는 건,저혈당 유지를 위해서 탈수 방지를 위해서다. 검사 전날 밤 9시부터 장정결제를 마셔야 한다. 이게 제일 고역이다. 달다고도 할 수 없고, 비리다고도 할 수 없다. 오렌지 맛이라고도 할 수 없다. 이상한 맛이 난다. 그걸 다 마셔야 한다. 장정결제 복용법 장정결제 4묶음을 처방했다. 그걸 다 마셔야 한다. 검사 전 날 밤 9:00~9:30두 포를 동봉된 플라스틱 통에 붓는다.이어서 생수 500ml를 붓는다.분말이 완전히 다 녹을 깨까지 흔든.. 2023. 8. 30.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치료법, 노로바이러스 음식 등 *어느 지인이 전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 경험담 노로바이러스 걸린 이유 노로바이러스는 고통스럽다. 겨울철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 바이러스라는데, 요즘에도 기승이다. 자숙 골뱅이살에 초코추장 찍어 먹었다. 거기에 콩국물에 말아먹은 우리밀 메밀국수가 먹은 게 다였다. 그런데 같은 시간, 같은 요리를 나눠 먹은 나머지 두 지인은 멀쩡했다. 노로바이러스 피하는 요리법 그렇잖아도 요즘 장마 때문에 고온다습한 시절이라서 일단 집에 와서 자숙 골뱅이살을 뜨거운 물에 재차 데쳤다. 그런데 아마 거기에서 문제가 생긴 듯하다. 왜냐면 노로바이러스는 70도 이상에서는 5분, 100도 이상에서는 1분간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사망한다는데 그 정도 시간이 안 된 상태에서 꺼냈던지, 아니면 100도가 안 된 상태에서 꺼낸 듯했다... 2023. 6. 26.
소화 잘되는 음식, 소화 잘 안 되는 음식 소화 잘되는 식품: 위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소화 잘 되는 음식을 먹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소화가 잘 되면 뱃속이 좋고, 뱃속이 좋으면 기분이나 컨디션도 좋을 테니 말이다. 그런데 그런 음식이나 식품이 무엇 일지를 알기 위해서 굳이 전문가들의 말을 찾아볼 필요는 없을 듯하다. 우리 몸이 먼저 느낄 테니 말이다. 소화 잘 되는 통곡물: 콩, 현미, 밀, 보리 등 소화 잘 되는 과일류: 바나나, 매실, 블루베리 등 소화 잘 되는 채소: 양배추, 블로콜리, 무 등 그밖에 소화 잘 되는 것들: 생강, 허브차, 계피차 등 소화 잘 되는 생균제품: 요구르트 등 소화 잘 안 되는 식품: 소화가 잘 안 되는 식품이나 음식들의 돋보이는 공통점은 맵고, 짜고, 시고, 달다는 것과 튀긴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기분 좋.. 2023. 3. 1.
위내시경 금식, 위내시경 전날 음식, 위내시경 금식 시간, 위내시경 후 식사 직전 포스팅에 이어서 위내시경 검사 전 금식은 필수인지, 위내시경 전날엔 무슨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위내시경 검사 전 금식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위내시경 후 얼마나 있다가 식사를 해야/할 수 있는지 되돌아봐야겠다. 몇 시간 있으면 시작될 내시경 검사다. 검사 3일 전 식사: 검사 전날도 음식에 대해 조심해야겠지만, 검사 전 3일간의 식사도 중요하다고 한다. 우선 알코올 섭취는 , 술은 안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할 수 있다면 담배도 안 피우면 더 좋다고 한다. 그게 의학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난 모른다. 그냥 날 오랫동안 봐주시고 계신 위암센터 교수님의 말씀이시다. 이번엔 물어봐야겠다. 안 그렇더라도 중요한 검사를 앞두고 몸을 깨끗이 하고, 정신을 온전히 하는 것은 기본적인 자세일 것이다. 정.. 2023. 2. 28.
위내시경, 위내시경 검사 목적, 위내시경 금식 시간, 위내시경 소요시간 또다시 위내시경 검사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매년마다 하는 게 7번째다. 너무 자주 아닌가 하지만, 이건 필수다. 이유를 거창하고 전문적으로 댈 필요도 없다. 인생삼락이 뭔가?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 아닌가? 그럼 그중의 첫째는 뭘까? 당연히 먹는 거다. 오죽하면 금강산도 식후경... 하면서 먹고 노는 게 최고라는 말을 할까? 잠은 아무 때나 잘 수 있다. 서서도 자고, 누워서도 자고, 책상에 엎드려서도, 앉은 채로도, 침대 위에서도 자고... 어떤 이들은 걸으면서도 자고... 잠은 폼 잡을 필요도 없다. 졸리면 자면 된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다. 졸리면 몸이 반응한다. 반응에 따르면 된다. 하지만 잘 먹는 거, 이건 진짜 필수다. 누군가는 먹기 위해서 사느냐, 살기 의해서 먹느냐! 를 고민하.. 2023. 2. 27.
모든 용종은 대장암일까, 염증성 용종 추적검사 예약 모든 용종은 대장암일까, 직장 염증성 용종, 대장 염증성 용종 등은 꼭 제거해야만 할까? 올해 초 대장내시경 관련 교수님 진료를 다시 받았다. 진료는 간단하게 끝났다. 우선 빨리 진료를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지난해말 수술 등을 말씀드린 후 몸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으니 대장내시경검사를 빨리 받고 싶은데 의견은 어떠시냐고 여쭸다. 그 교수님께서는 내 말에 동의하셨다. "염증성 용종이라서 가만 놔뒀었지요." "네. 교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었습니다." "네. 조직검사를 두 번이나 해봤었지요?" "네. 교수님." "하지만 암을 의심할만한 건 없었습니다." "네!" 하지만 우여곡절은 있었다. 2019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 발견 및 조직검사 결과 특이점 없음 2020년에 떼어내자고 하심..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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