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삶/해외여행28 홍콩 여행에서 당황한 경우들 ▶ 언어: 의외로 영어로 의사소통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엑센트가 강했다. 작은 규모의 음식점, 테이크 아웃점 등에선 간단한 단어나 단어들의 조합, 아니면 콘텍스트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음식- 독특한 향의 음식들이 많았다. 아마 엄청나게 다양한 식재료들이 있기 때문인 듯했다. 우리나라 음식에는 잘 들어가지 않거나 흔한 조합이 아닌 혼합 등. 예를 들자면 딤섬 중의 하나엔 파슬리가 들어갔는데, 독특하다 못해서 먹기가 좀 역겨울 정도였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이 조심해서 먹어야 할 엄청나게 강한 입맛을 느끼게 했다. ▶ 결제 수단 협소: 작은 규모의 점포들, 뒷골목 식당들, 심지어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 등에서 신용카드가 거부되는 수모를 겪었다. 현금이나 Octopus 카드로 결제하라고 했다. 정말로 큰.. 2024. 11. 21. 홍콩 마카오 대중교통과 골목길 풍경...거리 풍경 홍콩 대로는, 대부분, 서울이나 우리나라의 대도시보다 좁은 것 같다.반면에 고층건물이 상대적으로 많다.건물은 좁고 높다. 우리나라 서울의 횡단보도와는 다르다.어쩌다 횡단보도가 있다,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말이다.택시는, 대부분, 오래된 일본차가 많다.그것도 도요타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생각해 보건대, 홍콩 집값은 엄청 비쌀 듯하다.왜냐면 땅값이 비쌀 듯해서다.주거지역 밀도가 상당할 듯하다. 과속단속카메라도 서울보다 훨씬 적은 것 같다.자세한 건 아니다.어쩌면 서울보다 재정 사정이나 부자들 세금을 많이 내는 듯하다는 짐작을 해봤다.우리 서을은 시민들이 내는 과태료가 너무 많은 것 같다.도로변 정차나, 주차 때문에 딱지 끊고 돈 걷어가는 경우가 ㅎㄷㄷ여기저기 CCTV들... 아래는 마카오의 대중교통.. 2024. 11. 16. 블로그에 소개되는 홍콩 딤섬 맛집은 진짜 맛집일까 이 집은 어느 블로그에 소개되길,홍콩에서 꼭 들러야 하는 딤섬 맛집이다.메뉴가 화려해 보인다. 입맛이야 사람마다 다르다. 시각적으로는 좋아 보인다.하니만 맛은 그리 돋보이지는 않는다. 대신 불친절하다. 현금하고 Octopus 카드만 받는다.신용카드만 믿고 가면 폭망이다. 주인남자는 아주 불친절하다. 내가 간 날은 손님의 99.9%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2024. 11. 14. 항암제와 여행 4… 홍콩 외곽 풍경, 산, 바다, 산 위 아파트, 고가도로 2024년 홍콩 인구는 740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2005년에는 690만 명, 그로부터 10년 후에는 740만 여명였다니 변화가 별로 없다.홍콩이 서울보다는 대략 2배 정도 면적이라고 한다.서울 인구가 대략 1000만 명이라니까 면적 대비 홍콩 인구 규모가 상상이 간다. 서울에 있는 물가는 강가다.홍콩은 바닷가다.바닷가에 저렇게 바짝 붙여서 대형 아파트다 있다는 게 신기하다.물론 우리나라엔 부산이 있지만... 위 사진 속 아파트 높이가 상당하다.높이에 놀랐는데, 시내로 가면서 저런 정도 높이는 흔하다는 걸 보게 됐다. 홍콩이 섬인 줄 알고 갔는데,아니다.반도 모양의 홍콩과 홍콩섬,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도시다. 바다가 그 둘 사이에 있다.그러니까 항구도시다.그러다 보니 배들과 컨테이너.. 2024. 11. 12. 항암제와 여행 3...홍콩공항에서 홍콩 중심가로 홍콩공항은 인천공항보다 작다.활주로도 작다.무슨 공사 중인지 어수선하다. 아래는 홍콩공항에서 내려서입국수속을 마치고출구로 나가는 모습이다. 통로가 그렇게 넓지는 않다.아래는 비행기에서 내려브리지를 통과하면서주변을 스케치한 모습이다.역시 인천공항에 비해서정리정돈이 덜 된 모습이다.어수선하고... 아래는 홍콩공항 짐 찾는 곳이다. 아래는 홍콩공항 대합실 모습이다. 난 저 위에서 짐을 찾은 후아래 경로로 중심가로 들어갔다.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는 아래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한국에서 관련 사이트에서 처리 후홍콩공항에서 찾아 쓰면 된다. https://s.klook.com/c/E1_ERqr03Y 이 카드는 홍콩 여행에 필수다.별군데서 다 쓰인다.지하철, 음식점, 편의점,... SHUN TAK.. 2024. 11. 11. 항암제와 여행 2...출국 전 공항 스케치와 탑승 절차 요즘 해외여행 붐인듯하다. 이번 여행 전날, 샛별이가 먼저 출국한다고 해서 데려다주려고 집을 나섰었다.그런데, 88도로를 접어들기가 무섭게 길이 막혔다.정상적이라면 반대방향이 밀려야 했다.그런데 그게 아녔다.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차들로 꽉 찼다.뭔가 이상했다.그런데 공항에 접어들자 의문이 풀렸다.해외여행객들...그들로 주차장 빈자리가 없었다.그런 사정은 내가 떠나야 했던 다음날도 매한가지였다.여행가방 하나 보내는데도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다. 그러든 말든 여행은 즐거운 일이다.출국장 입구를 지났다.면세구역 안으로 들어왔다는 뜻이다.일단 안도! 본격적인 탑승에 앞서 날 태울 비행기를 구경했다.저놈을 타고 3시간 넘게 가야 한다.그런데 아침을 주려나?항암제를 먹어야 해서 밥을 찾는 건 아녔다.그 (독)약.. 2024. 11. 10. 리튬 이온 배터리 항공기 기내 반입 규정: CR2032 리튬 이온 배터리, 에어태그(AirTag) AirTag은 여행할 때 편하다. 특히 항공기 여행할 때 편하다. 요즘 미국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일이라고 한다. 이 에어태그는 공항에 내려 내 위탁수화물이 어딨는지 그 위치를 아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물론 비행기에 갖고 탈 수 있는 수화물에도 부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안에는 건전지가 들어가야 한다. 애플 홈페이지에 의하면 규격이 정해져 있다. 바로 CR2032 리튬 3V 동전형 배터리다. 그런데 이 건전지 때문에 전화를 4군데나 해야 했다. 1. 항공사 고객센터 2. 인천국제공항공사 3. 인천공항 보안검색팀 4. 듀라셀 고객센터 5. 항공사 고객센터 항공사 고객센터 에어태그 부착이 가능한지 물었다.처음엔 에어태그를 모른다고.. 2023. 4. 25.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