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로 측정 가능한 건강 데이터
건강에 관심이 나주 많은 나는 각종 건강 관련 데이터에 민감하다. 애플 워치를 착용하기 전에는 병원에서 진료 전 몇 가지 측정을 반드시 먼저 했었다. 혈압과 몸무게, 키 등이다. 그리고 심혈관계 검사도 반드시 했었다. 하지만 이젠, 안 한다. 뇌졸중센터에서 필요한 몇 가지 사전 검사들이 애플 워치 건강 관련 데이터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심전도, 심박수,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하고, 데이터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집에 저울을 사놓고 수시로 체중을 재고 기록한다. 혈압계를 구입해서 혈압도 기록한다. 평소에 만보기 앱도 켜고 기록하니 하루에 몇 걸음을 했고, 칼로리를 얼마나 소비하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잘 쓰고 있는 애플 워치의 새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 사실인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이번에 나오는 애플 워치가 건강관리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는 기능을 탑재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루머에 의하면 그게 가능할 것도 같다. 이번 애플 워치 8 시리즈에는 체온 측정 기능이 들어갈 거란다. 이젠 집에서 체온계를 쓸 일도 없어질지 모르겠다. 이게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미 애플 워치 8에 대한 스펙과 출시일 등은 여기저기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애플 워치 시리즈 8, 3가지 모델로 나올 가능성
맨 먼저 눈에 띄는 게 애플워치 시리즈 8은 3가지 모델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루머다. 그 루머에 의하면 현재의 애플 워치 시리즈 7과 같은 크기에 성능을 올린 모델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현재의 애플 워치 SE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될 거란다. 마지막으로 애플 워치 프로에 대한 얘기다. 이렇게 3가지 모델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모델이 더 늘어나면 소비자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선택의 폭이 늘어나니 말이다.
애플 워치 SE 2 또는 애플 워치 SE 업그레이드 모델
애플 워치 8은 특별한 게 없을 듯하다. 그냥 애플 워치 7의 성능을 업하는 정도? 그런데 애플 워치 SE는 좀 다른 얘기가 될 거라는 소문이 돈다. 우선 가격을 낮춘단다. 지금보다 100달러 정도 낮춰서 200달러 전후 가격으로 내놓을 거라 한다. 그러면 유치원이나 초, 중고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거 같다.
애플 워치에는 패밀리 세팅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같은 패밀리 계정에서는 각자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어린 자녀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추적할 수 있다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실시간 자녀들 소재를 파악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루머다. 애플은 제품이 나와봐야 안다. 그리고 이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할지는 미지수다. 지금 딴 나라들에서는 가능한 이 기능이 한국에서는 잠겨있다. 그 좋은 기능을 한국에서는 이용을 못한다는 말이다. 마치 애플 페이처럼!
애플 워치 프로 디스플레이, 루머
무엇보다도 이번 발표에서 하이라이트는 애플 워치 프로가 될 거라는 소문이다. 진짜로 나와봐야 알 일이지만 말이다. 우선 더 큰 디스플레이로 나올 거라는 루머다. 대략 47mm로 나올 거란다. 스크린도 1.99인치로 현재보다 넓어질 거라고 한다. 시계가 커지면 밴드를 또 구입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든다. 하지만 루머에 의하면 디스플레이가 넓어짐에도 기존의 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거란다.
애플 워치 8 프로 디자인, 플랫 디스플레이과 배터리 용량
화면이 커지고 표시할 수 있는 데이터가 커지면서 배터리 용량도 늘어날 거란 소문이다. 게다가 디자인에도 변화가 있을 거란다. 애플 워치 8 프로의 디자인 코드는 플랫이 될 거라고 한다. 하지만 네 귀퉁이는 둥글게 처리할 거라고 한다. 이 모든 게 웨이보에 노출된 CAD를 기반으로 한 루머라고 한다. 만약 그렇다면 Garmin과 비슷한 스타일이 될 것 같다.
만약 디스플레이가 커진다면 더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게 돼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할 일이다. 자 이렇게 스펙도 올리고 화면도 키우고 또 소재도 티타늄이라는 고급 소재로 한다면 그 타깃은 명확하다. 바로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배터리 수명도 더 늘어나고, 긁혀도 흠집이 안 나며, 큰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나타낼 수 있다면 그걸 좋아할 소비자가 그들 말고 또 누가 있을까?.
애플워치 프로 가격과 출시일, 애플워치 SE 2 출시일
문제는 가격일 것이다. 그런 고사양, 고품질이라면 기존의 판매 가격은 아닐 것이다. 모든 루머를 종합해 보면 대략 1,000달러가 될 듯하다고 한다. 보통 비싼 게 아니다. 애플 워치로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다 해도 너무 비싸면 나 같은 사람에겐 그림의 떡이다. 애플 워치 프로와 애플 워치 SE 2 출시 여부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번 주 수요일이면 알 수 있을 거란다. 한번 지켜볼 일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월 8일 새벽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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