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아이패드 액정 파손, 아이폰 액정 파손

말도 안 되는 일,

수없이 많은 전자기기들,

첨으로 액정 깨뜨렸다.

오후 늦잠 자다가

며칠째 이어지는 쉼 없는 설사에

침대에 뻗어서 

ebook 읽다가

엉덩이쯤에 그대로 둔 채로 잠이 들었다. 

그냥 잠이나 잘 걸.....

뭐 하러 그 정신에 이북 읽다가...

 

₩420,000

 

애플서비스센터에서는 무려 420,000원!

 

사설에서는 150,000 플러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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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수리받으면 리퍼 처리로 그 돈 주고, ₩420,000원 주는 대신 새로운 기기, 따라서 배터리 100% 짜리...

사설수리는 150,000~200,000원, 싼 대신 배터리는 현재 89%인 채로 그대로, 대신 딴 일로 애플서비스받으려면 사설수리 이력으로 거부될 수도 있다는 치명타!

 

이 기기는 2019년 아이패드 미니 5세대, 256기가 wifi...

 

액정이 파손 된 다른 것도 하나 있다. 식구들 중 한 명이 빌려갔다가 떨어뜨린 세컨 폰도 액정에 크랙이 갔다. 아이폰X. 2017년 11월에 출시된 모델이다. 올초에 일어난 일이다. 조심해서 쓰라고 했건만 떨어뜨렸단다.

 

나를 포함 다 실수를 한다. 지난 일 곱씹는 건 항암에 안 좋다.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암의 원인들 중 술담배에 버금갈 정도로 건강에 해롭다 한다. 고쳐 쓰거나 필름 붙여 쓰면 된다. 어차피 7년차로 접어드는 스마트폰이고 본전은 빼먹었을테니...

 

이 폰 역시 애플센터에서는 액정 교체에 상당한 액수가 든다. 비용 대비 효과는 거의 제로다. 사설에서 알아 볼 일이다.

 

최선책은?
cost n benefit, 실행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