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장점
아이패드 라인업 거의 모든 모델을 사용해 봤고, 하고 있다. 그중에 휴대성 최고로는 아이패드 미니를 따라올 게 없다.
아이폰 프로 맥스나 아이폰 플러스 모델이 있는데 아이패드 미니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한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 6의 화면 크기는 아이폰 프로 맥스와 비교해서 생각보다 크다.
특히 영화나 유튜브, ebook, 내비게이션, 주식 등을 하다 보면 그 차이가 큼을 알 수 있다.
필기가 가능한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 쓰임새는 아마 필기일 것이다. 아이폰 위에 필기를 하려면 어색한 사제 전자펜이나 손가락 끝으로 해야 한다. 안 돨 건 없다. 하지만 어설프다. 정교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보다 더 큰 아이패드 일반 모델이나 아이패드 프로를 쓰기엔 휴대성에서 미니와 비교가 안 된다.
현재 쓰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 6은 나온 지 3년이 넘어가고 있다. 애플 제품들 중에서 업데이트가 아직 안 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아이패드 미니 7 출시 소식
그러던 차에 아이패드 미니7에 대한 소식이 들린다. 동시에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이 든다.
반가움: 칩이 A17 Pro. 프로가 탑재될 거라 한다. 그러면 이게 아이패드 미니가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 '프로'가 된다.
아쉬움: 어차피 곧 나옹 라이폰 16 시리즈에 A18 칩을 쓸 거라는데, 어차피 업데이트 텀이 길 바엔 최신 A18 칩을 넣어주면 안 될까 하는 점이다.
하기야 작년에 나온 아이폰 15 프로/프로 맥스에 쓰인 칩-뉴럴 엔진과 램-도 올해 적용될 거라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된다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아이패드 미니 7에 쓰일 거라는 칩이 바로 그 아이폰 15 프로/프로 맥스에 쓰인 AP칩이라니 말이다.
아이패드 11 소식
덧붙여 놀라운 사실은 일반 아이패드에 최신 A16 칩을 쓸 거라는 루머다. 아이패드 11에 그런 칩을 넣어준다는 것, 대단하다. 기본적인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이패드에 아이폰 15 일반라인에 쓰인 최신칩을 넣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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