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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IT 제품리뷰

아이패드 종류: 어떤 아이패드를 선택할 것인가

by 힐링미소 웃자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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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아이패드 고르기가 참 어렵다. 크게 6가지 모델이 있지만 통신 방식에 따라서 와이파이가 있고, 셀룰러가 있디. 그럼 거기서부터 벌써 12가지로 나뉜다. 거기에서 또 저장 용량별로 나뉜다. 문제는 어떤 아이패드를 선택할 것인가 이다.

 

아이패드 종류

그나저나 애플은 참 대단하다. 물건 파는 데는 도사라는 생각이다. 아이패드만 해도 종류가 많다. 현재 5가지다. 구형제품까지 하면 더 된다.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아이패드 10세대 
  • 아이패드 9세대
  •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아이패드 프로 종류

그런데 최고사양의 아이패드 프로는 화면 크기를 두 가지로 나눴다. 12.9 인치와 11인치로, 그런데 또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다. 각각의 모델마다 연결성에서 와이파이와 셀룰러로 나눴다. 그럴 경우 12개 모델로 나뉘게 된다. 또 저장공간의 크기별로 나누면 더 갈라진다. 프로 모델은 5가지나 된다.
 

  • 128기가 
  • 256기가 
  • 512기가 
  • 1 테라바이트 
  • 2 테라바이트 

그러면 프로 모델은 12.9인치가 10개 모델, 11인치도 역시 10개 모델이다.  결국 아이패드 프로 모델만 종류가 20개의 모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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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아이패드 프로

M1 아이패드 프로는 칩이 말 그대로 M1이다. 이 칩이 들어간 기기들은 내가 사용한 경험에 의하면 적어도 내겐 스펙이 오버킬이다. 오버 스펙! 고도의 전문가가 써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1 테라가 넘는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엔 멀티 테스팅에 있어서 발군이다. 앱을 10개, 20개를 띄어놓고, 웹브라우저를 돌리고, 그것도 탭을 20개 넘게 열어놓고 작업해도 랙이 없다. 

 

M2 아이패드 프로 모델 주의점

아이패드 프로 모델 중에서 2022년에 나온 M2 칩이  들어간 제품을 살 때는 조심해야 한다. 설마 평범하고 일반적인 용도를 아이패드 프로 모델 제품을 구입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128기가 저장 용량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안된다는 법칙이라도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속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차이점이 있다. SSD에 읽거나 쓸 때의 속도는 256기가에서 거의 3배의 속도 차가 난다고 한다.
 
 

 아이패드 프로 모델 제외 아이패드 모델들의 장점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는 소비자 입장에선 땡큐다. 선택할 때 머리가 안 아프다. 편하다. 와이파이를 고를 거냐, 셀룰러를 고를 거냐부터 시작한다. 그다음으로 저장 용량을 보면 된다. 그게 두 개뿐이다. 64기가와 256기가. 결국 아이패드 에어는 모델 개수가 4가지뿐이다.

출처:애플

 

아이패드 에어는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할까? 우선 프로는 필요하지 않은데 아이패드 일반모델(아이패드 9, 아이패드 10)은 뭔가 부족하다는 사람들에게 좋을 듯하다. 칩이 M1이다. 프로와 같은 CPU를 쓴다는 것이다. 코어수도 8 코어다. 또한 GPU도 8 코어나 된다. 넘사벽 스펙이다.

 

프로와 다른 점은 카메라가 한 개라는 점이다. 12MP 와이드 카메라다. 라이다 센서도 없다. 카메라 3개 가진 프로라인에 뒤진다. 카메라가 한 개라는 건 3D 스캔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기능이 필요치 않은 사람들에겐 좋은 선택지다. 왜냐면 엔트리 아이패드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스펙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패드 에어의 또 다른 장점은 애플펜슬 2세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지문으로만 된다. FACE ID가 안 된다는 건 좀 불편한 점이다. 어쨌든 아이패드 에어는 멀티미디어를 중시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선택지다.  

 

 아이패드 9세대와 10세대: 대중적인 모델들이다. 따라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저렴하다는 건 애플 태블릿 모델들 중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프로나 에어와는 다르게 CPU도 M1이나 M2를 안 쓴다. 그러나 일상적인 영역에서는 최고의 제품들이다.

난 그 둘 주에서 아이패드 9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저 저렴하고 더 가볍다. 따라서 휴대성이 좋다. 

아이패드 10은 그닦이다, 왜 이런 제품이 나왔는지를 모르겠다.

 

아이패드 미니 6

 

아이패드 미니 6은 휴대성에서 당할 게 없다. 빠르고도 가볍다. 그 말은 비쌀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이패드 에어처럼 선택하기가 쉽다. 64기가와 256기가뿐이다.

아이패드 에어도 그렇지만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64기가는 문제가 많다. 기본 앱들을 깔고 나면 여유 용량이 얼마 없다. 이건 업데이트할 때 실감할 수 있다. 만약 사진이나 비디오를 조금이라도 저장하고, 앱들 쓸 만한 거 어느 정도 깔면 꽉 찬다.

 

 

결국 창조적인 것들을 하고 싶으면 256기가를 사야 한다. 사이에 128기가가 없다. 가격을 생각해서 기본 저장 모델을 쓰려면 애플에서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를 써야 한다. 슬픈 마네팅 전략이다.
 
종합해 보면 애플이 판매 중인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20개, 아이패드 에어는 4개, 아이패드 10세대도 4개, 아이패드 9세대도 4개, 아이패드 미니 6도 4개. 그래서  총 36개나 된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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