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빅 테크의 창업자 이면서 현 시기 전 세계의 온라인 공간에서 휘젓고 다니는 스타플레이어가 직원 자르며 한 말들을 본다.
코로나 기점으로 온라인 상거래, 온라인 플랫폼이 대세가 될 줄 알았단다. 그래서 그곳에 대부분의 투자를 올인했고. 그런데 그게 예측대로 안 된다는 걸 알아챘단다. 온라인에서 만들어지는 이익도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돌아가는 듯하고, 경쟁은 치열해지고, 글로벌 경제가 생각보다 심각하게 침체국면으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하기도 한다.
코로나 상황에 맞춰 대부분의 사람들과 비즈니스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한 건 사실이라고 말하면서도, 그에 따른 개인의 사생활 보호는 말할 것도 없고, 보안이 더 엄격해지고 있다면서 그것 때문에 개인의 프라이버시 영역에 대한 접근이 더 힘들게 됐다고 지적힌다. 이를테면 개개의 이용자들이 노출시키는 위치, 주요한 활동, 구매 품목, 패턴, 인적 네트워크 등을 말하니 보다.
코로나 이후 전 세계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이동한 건 사실이지만 그에 비례해서 상거래가 온라인에서만 이뤄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란다. 그래서 미치겠고, 쓸데없는 데 너무 많이 돈을 쏟아부었고, 이익은 쪼그라 드니 경비를 아껴야겠는데, 우선 인원부터 11,000명 이상 짤라야겠다가 그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처럼 들린다.
뉴욕 타임스나 CNBC 등에 나오는 경제 전문가로 인정받는 사람들의 코멘트들을 유심히 보면, 경기침체 국면에 아직 들어온 게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내년 중반쯤 되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기침체 국면이 오리라고 한다. 아마존 창업자의 경우 CNN과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자동차도 사지 마쇼, 냉장고도 사지 마쇼, 대형 tv도 사지 마쇼. 일단 현금을 잘 긴직하쇼. 이번 경기 침체는 참 거시기합니다. “ 와 같은 요지로 말했다 한다.
그럼 주요한 상거래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이 될 거란 뜻일까? 월마트나 이마트의 비즈니스가 아마존이나 쿠팡보다 더 나을 거란 뜻일까? 온라인 데이팅 보다 카페 썸이 더 자주 일어날 가란 뜻일까?
'삶 > 늦을 때란 없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원 13일을 향하며 그리고 퇴원을 기다리며 (0) | 2022.12.23 |
---|---|
미니멀리즘과 미니멀리스트 암 환자-의류 (0) | 2022.11.23 |
암 진단 후 삶의 변화와 소비 패턴 - 4기 암환자의 생활 패턴 변화 (0) | 2022.11.19 |
4기 진행성 암 환자-동네 봉사활동과 밥벌이 2 (0) | 2022.11.15 |
가재가 노래하는 곳-Where the Crawdad sing (2) | 202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