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32 암 환자가 구강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암 환자가 구강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뻔하다. 기왕의 암, 인생의 고통, 에 더해 여러 번에 걸친 수술, 그 회복과정, 독한 항암제, 그 항암제의 부작용, 심리적 압박, 상실감... 그런 것들만으로도 인생이 절망적으로 변한다. 거기에 더해 구강 건강이 망가져서 먹는 거 마저 형편없어진다면? 그런 비극이 또 있을까! 삶의 질은 어떤 상태가 될까? 암 환자가 수술이나 항암을 시작하기 전에 구강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고 한다. 그럼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치료 중에도 역시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항암제가 구강 세포들을 건드리기 때문이라는데, 구강 합병증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음식물 섭취에도 장애를 준다고 한다 그럴 경우 생각할 수 있는 건 .. 2024. 2. 2. 어둠 속 사랑의 빛 칠흑의 밤하늘에 작은 구멍을 뚫어 어둠을 밝히는 너, 달아 달아 네 빛으로 하여 님의 눈이 빛나는구나 비로소 사랑이 빛나는구나 2024. 2. 1. 이 블로그 콘텐츠 안내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과 자료,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출처를 안 밝힌 사진, 이미지, 그래픽 등은 제가 생산한 것들입니다. 위에 열거한 것들을 무단으로 도용하면 안 됩니다. 출처를 안 밝히고 퍼가시면 안 됩니다. 또한 어느 것이든 2차 수정을 금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31. 암 환자 입 속, 방사선 치료나 노출은 항암제 못잖게 어떻게 괴롭히나 암 환자 방사선 치료나 노출은 암 환자인 나에게 항암제 못잖게 얼마나 지독하고 못된 결과를 가져올까? 방사선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부정적인 것들이 많다고 한다 하기애 함 환자에게 유리한, 우호적인 환경이란 데 어디 있을까만은... 방사선 치료는 말할 것도 없도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를 통해서도 구강 건강에 안 좋은 영량을 미친다고 한다. 구강 내 박테리아 세력들의 군형을 와해 시킴-구내염 발생 및 악화시키고 치아를 손상되게 한다고 한다. 그런 환경이 되면 당연히 입 속이 불편할 구 밖에 없다. 아무리 맛있는 것들이라 한들 맘대로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 통증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세균 감염 또한 가볍지 않을 것이다. 구내염이 얼마나 힘든지는 내 경험에서도 증명된다. 내가 항암제를 시작한 이후로 치과.. 2024. 1. 31. 항암제 복용과 방사선 치료나 방사선 검사로 망가지는 입 속 건강:구강 합병증 잘 아는 치과 선생님이 몇 분 있다. 그들 중 한 분께서는 나와 통화 내지는 톡을 할 때마다 치과에 자주 가라고 했다. 4기 진행성 전이암 항암 투병 때문에 치과를 가야 하고, 또 올바른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도 치과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 조언을 받은 건 암 진단 직후였다. 당시 난 그 말이 뭘 의미하는지 실감 못했었다. 그러나 항암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분의 조언을 좀 더 일찍,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걸 반성하게 됐다. 어떻게? 그분의 조언은 위에서 말한 두 가지였다. 항암 효과 극대화를 위해 구강 건강을 돌봐라 항암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치과 진료와 치료를 자주 받아라 내가 경험한 것들은 아래와 같다. 아니, 지금도 진행형이다. 항암제 복용에 따른 구강 관.. 2024. 1. 30. 장례식장 조화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장례식장 조화들을 보며, 오늘 갔다 온 장례식장, 고인의 시신을 모신 방 앞에 놓인 조화들이 많았다. 어림잡아도 20여 개가 넘는 듯했다. 아주 좁은 장례식장, 딱 3개의 방이 있었다. 그중 한 개는 VIP실, 나머지 두 개는 특식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VIP실 앞에도 20여 개, 내가 조문한 상가도 20여 개, 나머지 한 곳도 20여 개. 모두 60여 개의 조화들이 놓여있었다. 문상객들은 조화가 만든 터널들을 통과해야만 했다. 공간이 부족해서였다. 그 조화들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했다. 저 조화들은 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단언컨대, 내가 참석한 상가, 고인이 아셨던 사람들로부터 온 건 단 한 개도 안 보였다. 모두 아들과 딸, 자식들과 관련된 사람들 내지는 곳들로부터 온 조화들이었.. 2024. 1. 29. FOMO(Fear of Missing Out)개념: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지나친 타인 의식 FOMO란 말을 들으면 자신을 돌아본다. 혹시 나도? 하는 생각에. 곰곰 생각해 보면 아니나 다를까 나도 이 FOMO에서 예외가 아니다. 아니, 아녔다. FOMO가 뭔가? 영어 약자란다. Fear of missing out. 그 표현을 줄인 거란다. 우리말로 하면,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아니면 공포? 그런 심리적인 반응이란다. 반응이라면? 그에 대한 대상이 있어야 하겠다. 뭘까? 타인이다! 타인의 무엇에 대한 걸까? 아마 거의 모건 것들일 가능성이 크다. 아게 감정적 반응인 걸 보면 그렇다. 감정적이란 말은 이성이나 합리적인 것과는 다른 영역의 것 간다는 확신이 든다.. 감정이란 건, 일종의 부러우면 진다와 같은 명언 비스므리가 있음에도 내가 종종 매달리는 것들이다. 보통 사람인 내가 어떻게 내 의.. 2024. 1. 2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3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