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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국내여행

괜찮은 죽집: 방배동 본죽, 3일 동안 설사 후 죽집을 찾아서

by 힐링미소 웃자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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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설사 연속이다.

몸무게는 58kg대로 떨어졌다.

 

이럴 떼 내가 할 수 있는 일,

아니, 먹을 수 있는 건 죽뿐이다.

 

 

 

본죽 체인,

내 동네 인근 거의 대부분 경험했다.

 

아마 10여 곳이 넘을 듯하다.

음식 신선도, 반찬 신선도, 맛, 정성,

주방 청결도, 홀 청결도, 인테리어, 벽에 걸린 장식들...

 

난 가는 곳마다 그런 걸 보는 편이다.

화장실은 말할 것도 것도 없고...

 

 

이 죽집 체인 중 제일 청결한 상차림이다.

일단 청결하고, 가지런하다.

주인을 닮은 모양새다.

 

 

맛은?

죽 맛이 깊다.
재료들을 받아 보관했다가는 적당히 덥혀 내놓는 맛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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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고객들을 다시 볼 생각으로 내놓는 

정성이 들어간 맛이다.

 

 

호박죽도 좋다.

역시 맛이 깊다.

 

안에 새알도 쫀득쫀득하다.

많이도 들었다.

 

도치미 맛도 시원하고 깊다.

김치도 아삭아삭!

 

 

 

벽에 걸린 그림을 본다.

그림 예쁘다.

누군가 직접 그린 듯하다.

 

 

앞에 파 한 대 댈만하다.

이 죽집에 배당된 주차대수가 한 대라 하셨다.

 

연세 지긋한 주인어른이 

차분하시면서도 조용조용 말씀하셨다.

 

방배동 옛 가야병원 옆에 있다.

내빙역에서 함지박사거리 쪽으로 몇 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다. 

1층에 있다. 

 

 

주소: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195

 

 

 

 

 

tel:02-533-6282

 

 

🔎 본죽 내방역점: Google 검색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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