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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국내여행

통영 전복 맛집, 전복 돌솥밥 맛집, 동피랑 전복마을, 경남 통영

by 힐링미소 웃자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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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1인분에 만 7천 원이다. 전복 돌솥밥이 그렇다.

경남 통영에 가면 한번 들를만한 맛집이다.

 

 

전복 돌솥밥을 시키면 아래와 같은 음식이 먼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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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채무침은 돌솥에서 덜어 낸 밥 비벼먹을 때 맛을 돋운다.

사각사각 씹히는 맛과 매콤한 식감을 부여한다.

다 먹고 나면 입안이 깔끔하다.

 

 

한 가지 반전은 고등어 구이다.

잘 구운 탓에 적당히 탄 모습니다.

노르스름한 색갈이 입맛을 돋운다.

거기다가 육즙이 좋다.

비린 맛도, 비린내도 전혀 없다.

 

 

굴전도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굴을 으깨거나 갈아서 넣은 게 분명하다.

온전한 형태가 적어도 네겐 안 느껴졌다.

오징어도 들어가 있다.

 

 

 

 

난 기름기 있는 음식을 싫어한다.

부침은 기름기 많은 편이다.

그래서 오징어무침을 얹었다.

숙주나물도 올렸다.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좋았다.

 

 

돌솥밥의 백미는 누룽지 숭늉이다.

이게 영양도 엄청 많다고 한다. 

식이섬유나 아미노산도 포함하고 있어서 술 먹은 후 사람 괴롭히는 숙취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항산화, 항균작용도 한다고 한다.

짜고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역할도 하고. 

내겐 돌솥밥 자체 보다도 이 누룽지숭늉이 메인이다.

 

 

주차장은 이 집 마당에도 있고, 거기에 자리가 없으면 식당이 있는 뒤편과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도 충분한 공간이 있다. 단, 주말은 장담 못할  지역이다. 여기는 핫플이 너무 많아서다.

주변 산을 돌아보면 정상에 역사 품은 전통 건축물과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섬들의 전시장 같은 통영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다.

이 식당은 2층에 있다.

주소: 통영시 통새미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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