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아이폰 미니 6: 특징, 장단점, 쓰임새

이미지 출처:애플

 

아이패드 미니 6 장점

아이패드 미니는 그 휴대성이 너무 돋보인다. 가볍고도 작다. 반면에 성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이패드 9세대와 아이패드 에어 5세대, M1 아이패드 프로를 쓰는 입장에서 아이패드 미니의 장점은 너무 돋보인다. 기본 스펙은 A15 바이오닉 칩, CPU가 6개다. GPU는 5 코어다. 뉴럴 엔진은 16 코어라고 한다. 와이파이 모델은 293그램, 셀룰러는 297g이라고 한다. 결국, 가볍고 고성능이다.

 

 

아이패드 미니 6 주사율 장점

그렇다고 해서 이 고성능이 프로와 비교할 건 아니다. 프로는 말 그대로 프로들을 위한 것이다. 일반적인 아이패드 모델에 비해서 아이패드 미니 6가 고성능이란 뜻이다. 주사율(화면재생률)도 좋아서 60Hz이다. 프로 모델이 120Hz이니까 화면 전환이 나름 부드럽게 된다는 느낌이다. 이 주사율이란 게 어쩌면 게임이나 사진 등을 볼 때 돋보이는 스펙이다. 물론 화면의 전환이나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할 때 화면변화의 자연스러운 느낌은 프로 모델들의 주사율인 120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말이다.

 

아이패드 미니 6으로 할 수 있는 창조적 작업

물론 이 아이패드 미니로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영역은 많다.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 또는 사진을 편집하는 것이다. 아이패드 미니만큼 그런 용도에 뛰어난 태블릿은 더는 없다. 아니면 eBook을 보는 것, 그도 아니면 내비게이션으로 쓰는 것 또한 둘째가라면 서운한 기기다. 특히 클라우드를 쓰는 사람들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기기다. 왜냐면 64기가바이트 와이파이 버전을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사서 아주 상대적으로 쓸 수가 있으니 말이다. 또 AR을 경험하기에도 좋다.

 

아이패드 미니 6 펜슬 사용감과 외부 기기 확장성

특히 펜슬 사용감은 압도적인데,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표전 사이 간격이 존재하는 아이패드 모델 위에 글씨나 그림을 그려본 사람들은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색깔, 생생한 색 표현 능력도 압도적이다.  거기다가 외부 모니터도 연결 가능하다. 블루투스로도 가능하지만 usb-c 단자를 채택한 덕분에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외부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건 어떨까? 맥북이건 아이패드건, 아이폰이건 에어플레이(airplay)라는 기능 덕택에 외부 모니터에 보던 화면을 전송해서 대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많은 애플 기기들 중에서 아이패드 미니 6만큼 모니터 화면을 꽉 채우는 기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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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6 단점 또는 보완점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아이패드의 단점도 명확하다. 이 기기로 PDF 문서를 보려면 혈압 올라간다. 역시 화면 분할도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맥북 화면 확장용으로 쓰기에도 화면이 너무 작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고성능 그래픽이나 게임 등에서 화면 전환이 때론 부드럽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걸 느낄 정도의 눈, 또는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는지는 모르겠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다. 그건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금세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또한 스마트 키보드 연결이 안 된다. 그렇데 작은 기기에 그걸 곡 연결해야 하느냐는 의문도 물론 든다. 하지만 어쨌든 안 되고 불편하다. 물론 폴리오 키보드나 매직 키보드를 연결하는 순간, 장점이 단점으로 순식간 변할는지도 모르겠다. 그 두께와 무게를 어떻게 감당한단 말인가! 작고 휴대성이 좋은 걸 샀는데 타이핑의 편의성을 위해서 두께를 배로 늘린다? 어찌 보면 가장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선택이 될는지도 모르겠다.

 

당근한다는 말

오늘 좋은 분께 좋은 제품 하나를 당근했다. 당근에서 중고물품을 팔거나 사는 걸 요즘은 당근했다고 한다. 참 재밌는 세상이다. 명사를 동사로 만든다. 구글도 마찬가지다. 구글한다라고 하면 구글로 온갖 것들을 한다는 것처럼 들린다. 이를테면 구글 오피스로 문서를 작성하고, 구글 계정으로 메일을 주고받고, 온갖 자료들을 클라우드에 올려놓고, 수업도 하고, 회의도 하고, 카메라로도 사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