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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IT 제품리뷰

아이폰 13 프로_아이폰 13 프로 맥스_카메라 스펙 정리

by 힐링미소 웃자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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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프로와 맥스 카메라 돋보이는 매크로 촬영

 

이번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의 카메라 분야에 있어 단연 돋보이는 건 매크로 촬영이 될 듯하다. 이거 고급 카메라에도 여러 개의 보조 렌즈들을 붙여야 2cm 접사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 폰으로 통화에 문자에 SNS도 하면서 발가락 사이에 낀 때나 팔꿈치 묵은 때 등에 관심이 많다던지, 잠잘 때 내 볼을 마구 물어대는 모기의 주둥이를 현미경으로 보는 듯 자세히 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여간 핫한 게 아닐 듯하다. 또 심미적인 취미를 갖고 있는 분들, 이를테면 꽃봉오리를 자세히 봐야겠다던지, 물방울이나 눈송이를 자세히 보고 싶은 사람들, 연인의 콧구멍 속이나 눈썹, 또는 눈동자를 자세히 보고 싶은 사람들 등등등...

 

 

아이폰 13 프로와 맥스 카메라 망원렌즈의 광학적 줌, 디지털 줌


거기에다가 망원렌즈의 광학적 줌도, 디지털 줌도 키웠다고 한다. 좀 더 멀리 있는 것들을 가까이 당겼을 때 덜 깨진 모습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일 듯하다. 동영상 촬영에도 좋을 스펙들로 업그레이드된 듯도 하고. 이를테면... 영화 찍을 때 촬영감독이 든 비싼 카메라에서나 봤던, 움직이는 중에도 주인공 얼굴에 초점을 맞춰 찍는 기능 등... 몇 가지 돋보이는 업그레이 들은 또 다른 구매 포인트가 될 듯하다.

 

 

아이폰 13 프로와 맥스 셀피 카메라


셀피 카메라는 어떨까?
후면 카메라에서 보듯이 역시 아래와 같은 시네마틱과 프로레스(ProRES) 기능이 돋보인다. 그 둘 다 라이다 카메라 없이 가능할까 생각해본다. 만약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을 '프로'처럼 찍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아이폰 13 프로를 사는 게 당연할 듯하다.

그게 아니라면 아이폰 13 또는 13 미니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곳에서 아이폰 13 모델별 카메라 테스트 후 내린 결론은 아이폰 13에 장착된 카메라의 평가점수가 작년에 나온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버금간다고 하니 말이다. *[DxOMARK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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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프로와 맥스 동영상 찍기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직업으로 폰 동영상을 촬영할 사람들에겐 이번 아이폰 13 프로 카메라와 AP, 그리고 120Hz의 화면 주사율은 가히 머스트 해브(Must Have) 일 듯하다.

 

 

실생활 영역에서 과연 아이폰 프로가 필요할까


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겐 그게 그리 큰 매력은 아닐 듯하다. 생활영역의 촬영을 원한다면 굳이 그런 고사양을 택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된다. 게다가 프로 모델들은 소재가 스테인레스라서 무게가 더 나간다는 소식이다. 물론 알루미늄 모델에 비해서 더 고급스럽게는 보이겠지만…

매년 스마트폰이 새로 나올 때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생각해본다. 그네들도 뭔가 새로운 걸 들고 나와야 소비자들이 살 테니까 뭐든 새로 집어넣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다.

최근 들어 애플 제품 위주로 구입한 까닭에 나름의 구매할 이유를 알아보고 새로운 게 있으면 샀었다. 그렇다고 애플 제품만 쓰는 건 아니다. 난 지금도 LG의 G4를 잘 쓰고 있다. 또한 삼성 갤럭시 J5를 아직까지도 사용 중이다.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가 보면, 지금도 아이폰 4가 있고, 역시 사용 중이다. 6S도 서브로 사용하고 있고, SE1, SE2, 12 미니, 12 프로 맥스도 여전히 현역이다. 그런 모델들을 사용해보면서 비교해 보면, 나 같은 일반인이 보기에 카메라 말고 달라지는 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보통 사람들의 아이폰 13 선택 기준


물론 통신방식이 바뀌고 있다. LTE에서 5G로 바뀌고 있고, 머잖아 6G가 등장할 모양이다. 그런 가장 기초적인 통신방식은 알고 싶은 사람들만 알려고 하고 있을뿐더러 복잡한 기술적인 거라서 관심이 별로인 듯하다.

그러니 눈에 확 띄는 디자인과 색상 외에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분야는 카메라 말고 뭐가 더 있을까 한다. 거기에다가 갈수록 텍스트 기반에서 비주얼 기반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급격하게 옮아가는 시기라면 더 그렇다. 그런데 그런 변화의 흐름에 터보를 달수밖에 없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으니... 바로 코로나 상황이다. 이게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바로 비대면 경제활동!

이 비대면 경제활동은 좋은 화질을 빠른 속도로 입체화시키는 걸 요구한다. 강의도, 쇼핑도, 문화도, 또 그런 걸 다 이용하는 기업활동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거기에 휴대성에 강점을 갖고 있다면 더할 게 없을 듯하다. 그럼... 스마트폰 말고 뭐가 더 있을까?

내 블로그만 해도 트래픽의 80~90%가 모바일 기반이다. 그러니 스마트폰 없는 현대적 생활 내지는 경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되고 있다. 그럼 스마트폰 회사들이 뭘 특화시킬 건지는 금세 답이 나온다. 고사양 카메라와 고품질 전송속도와 그 둘을 아우르는 빠른 처리속도.

 

아이폰 13 프와 프로 맥스는 누구를 위한 걸까


스마트폰의 고사양 스펙의 두 분야는 AP와 카메라. 그중 AP는 헤비유저 아니면 그 미세한 속도를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 또 애초에 AP니 뭐니 하는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을 것 같지도 않다. 실은 카메라 성능을 좌지우지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폰 회사들이 새 폰을 발표할 때나 광고할 때 카메라 기술 업그레이드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는 듯하다.

이번에도 애플은 프로 제품 2가지를 발표했다. 그런데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하기가 참 편해졌다. 아이폰 12까지만 해도 프로와 프로 맥스의 각각의 카메라 사양이 달랐었다. 맥스가 프로 중의 프로였다. 와이드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스펙이라든지, 심지어 망원 카메라의 줌 배율까지도... 그런데 13에서는?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의 배터리는 변수


아이폰 13 프로에서는 크기와 배터리 외에 특별한 다른 점들을 찾기 힘들다. 그러니 그 둘, 그러니까 배터리와 카메라 그 둘 중배터리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아이폰 13 프로 맥스로,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아이폰 13 프로로 가면 될 듯하다, 아무런 고민 없이도! 잘한 일이란 생각이다.

그런데 지난 모델인 아이폰 12 프로나 13 프로 맥스를 써오던 사람들은 어떨까? 아이폰 13 프로 모델로 넘어갈 합리적인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물론 아이폰 11 프로 이전 모델을 쓰던 사람들은 아마 그 이유를 찾기가 참 쉬울 듯하다. 그런데 아이폰 11이 아니고 아이폰 12 프로를 써오던 사람들의 선택은?

아이폰 12 프로를 써오던 사람들의 선택지는 두 가지 가 될 듯하다.
1. 아이폰이 폴더블로, 접는 폰으로 나올 때까지 버티다, 폴더블 폰이 나오면... 바꾸지 뭐...
2. 아니지...으음...우선 배터리가 괴물이라지? 게다가 카메라도 엄청 좋아졌다는데.... 흐... 음...
그래서 현재 아이폰 12 프로나 맥스를 갖고 버티든지, 바꾸든지 하는 두 가지 선택.

그렇다. 이번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배터리는 넘사벽이라고 한다. 국내 브랜드 스마트폰들 중에 이 프로 맥스 배터리 따라 올 제품 없다고 한다. 더군다나 프로도 만만찮은 배터리 맷집을 갖고 있고. 아니 하다못해 아이폰 13 미니나 그냥 13도 더 커지고 오래가는 배터리를 갖고 있다고 하니... 이번 13 시리즈에서 배터리 역량을 강화시킨 것 분명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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