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와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에 대한 힌트와 13미니와 13에 대한 약간의 실망 예감

애플 행사에 대한 안내장을 매년 보다 보면 흥미로운 것이 있다.
초청장에 보이는 그림,
많은 걸 암시하는 듯하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우리가 어떤 시람이 됐든, 동물이 됐든, 자연현상이 됐든... 첫 이상에서,
또는 도입부에서 감을 잡듯이,
애플 직원들도 어차피 인간인 까닭에 보편성이란 게 있는가 보다.

다시 초청장 얘기를 하자면,

1. 산이 보인다.

2. 그 산 뒤 또는 위로 석양 또는 은하수를 암시하는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3. 산 앞쪽으로는 호수 또는 바다로 추측되는 풍경이 있다.

4. 물과 산과 하늘, 세 역영에 걸쳐서 애플 로고가 보인다.

5. 물과 하늘의 색이 금빛이다.
그리고 짙은 블루도 보인다.

6. 애플 로고를 터치하면 AR이 펼쳐진다.

7. 계속 진행하다 애플 로고를 키우거나 줄이면 가상현실이 나타나고 음악이 나온다.

8. 그리고 호수가 거대하게 변해가면서 때로는 검은색이 보인다.

 

여적까지 아이폰에 돈 좀 쓴 입장에서, 주관적인 해석을 해보자면...

1. 아이폰 13 프로 모델에서 밤하늘을 찍을 수 있는 스펙의 카메라 렌즈의 등장
2. 2번과 3번을 통해서 두 가지 프로 모델, 프로와 프로 맥스에서 라이다(LiDAR) 기능의 강화
3. 4번, 6번, 7번을 통해서 AR 기능이 적극적으로 활동될 소프드 웨어나 하드웨어의 등장
4. 5번과 8번을 통해서 폰 색상에 골드와 블랙이 등장할 가능성
5. 7번을 통해서 음악과 영화, 그리고 가상현실에 대한 콘텐츠를 생상하고 소비하기에 충분한 하드웨어 내지는 소프트 웨어의 등장
6. 4번에서 보이는 애플 로고의 플로팅 현상을 통해서 시간 등의 항상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기능 위와 같은 것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한다.

어디까지나 15개 이상의 아이폰을 써봤던 비전문가인 보통의 소비자의 어설픈 예측이지만...

그런데... 우크라이나라는 나라의 어느 아이폰 공급업체의 실수(의도적인?)에 의하면,

미니를 노리는 분들께는 좀 서운할 소식이 들린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의 최대 저장용량 지금의 아이폰 12나 12 미니에 비해서 적을 거라는...

물론 개선될지도 모를 예상도 들린다.
카메라 스펙에서의 약간의 개선과 배터리 용량의 확대로 대략 30분에서 1시간 반 정도의 사용시간 증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러나 애플 기기는 늘 나와봐야 아는 것!

캘리포니아 시간, 10 a.m. PDT, 다음 주 화요일, 9/14일,
우리 시간 새벽 2시, 9/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