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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 최선의 치료는 암의 진행을 막는 것이라고 주치의께서는 말씀하신다.
관해나 완전관해는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경우라고 한다.
암이 낫는다든지, 없어진다고 말하는 것은 내 주치의 교수님의 위 두 가지 주장에 비추어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겠다.
암의 진행을 중지시키는 게 왜 제일 좋은 치료일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는 게 뭘 말하는 걸까? 죽음을 향해 간다는 거다. 그러니까 다음 단계로 안 넘어가게 한다는 말은 오래 살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암 투병을 오래 하다 보면 지친다. 아니면 긴장을 풀어버린다. 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은 한두 달 또는 1,2년은 바짝 긴장하면서 항암 한다. 그러나 항암기간이 길어질수록 여전히(아니면 또다시) 담배 피우고, 술을 마시며, 온갖 정크푸드를 마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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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분류하는 방법이 여러기지라고 한다. 우리가 듣는 일반적인 게 숫자를 이용한 것이다.
암을 분류하는 방법: 숫자
- 0기
- 1기
- 2기
- 3기
- 4기
- 말기
암을 분류하는 방법: TNM
- T:Tumor-종양의 크기
- N:Regional Lymph Node-림프절 전이 여부
- M:Metaatasis-원격 전이 여부
암을 분류하는 방법: 그레이드, Grade
- Grade 1
- Grade 2
- Grad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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