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포스팅: 2022년 8월 27일 포스팅으로 가격 등 현재와 변경된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여행을 하든, 쇼핑을 위해서 자동차를 운전하든, 아니면 출퇴근을 위해서 운행하든 바퀴가 잘 굴러가야 한다. 안 그러면 설렘에서 시작한 운전이 치명적인 사고를 불러올 수도 있다. 또한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아무 죄 없는 타인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아무리 세차를 멋지게 하고, 아무리 비싼 차를 몰고 다닌다 해도 마찬가지다.
바퀴는 돌보는 일은 처음은 간단하다. 좋은 타이어를 끼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어서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는 5,000킬로마다 휠 밸런스를 봐줘야 한다. 그리고 어레인지먼트도 봐줘야 한다. 거기서 끝날까? 아니다. 그저 기본을 한 것뿐이다.
출발 전에 항상 난 네 개의 타이어 앞 뒤쪽을 본다. 하도 많이 못에 찔리다 보니 그렇다. 그걸 수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10,000원이면 지렁이를 꽂아 넣을 수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해서 타이어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며 밸런스가 엉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 비싼 타이어를 또 바꿔줘야 한다. 그러면 또 밸런스를 봐줘야 하고 어레인지먼트를 해줘야 한다.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불필요한 돈도 써야 하고.
그냥 좀 귀찮아도 출발 전에 타이어 앞 뒤쪽을 보고... 혹시 그냥 못이나 나사못이라도 있는지 보자.
그리곤 아까 말한 대로 차를 리프트에 올려보자. 그거 돈 별로 안 든다. 타이어를 구입했던 곳이라면 때론 공짜로 해주기도 한다. 아마 5,000킬로마다? 사장님이 싫어하겠지만... 그래서 10,000킬로마다 하라 하겠지만 휠이나 축이 뒤틀렸나 볼 일이다. 쾌적한 주행과 나의 생명과 동승자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보험료 할증을 막기 위해서도.
또 연비에도 좋다. 적정한 공기압과 타이어의 밸런스와 바퀴와 엔진을 연결하는 축이 잘 정렬되어 있는지 보는 얼라인먼트를 말이다. 즉 네 바퀴의 각도를 점검하는 것.
그런데 나처럼 차를 한번 사면 10년을 우습게 넘기며 타는 사람들을 위해서 잊으면 안 되는 게 있다. 참고로 난 스바루 11년째, 200k 20년째인데 새 차처럼 유지 중인데, 나와 달리 휠베어링이니 허브 베어링 교체, 이걸 잊을 생각이라면 아마 10년이 되기 전에 차를 바꿔야 할지 모른다. 아니면 5년이 넘어서? 글쎄 5년이든 10년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닐는지도 모를 일이다.
소유 또는 운행기간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주행거리와 주행 조건 인지도 모르겠다. 우선 주행 조건 일 것 같다. 험한 길이나 비포장길 등 오프로딩을 많이 한다던지, 짐을 많이 싣는다던지 하는 경우가 거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휠베어링과 허브 관리에 대한 말이다.
휠 베어링과 허브 베어링, 마모 원인과 증상 및 조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휠베어링과 허브 베어링 마모 원인
1. 주행거리가 많다.
2. 주행 조건이 험하다. 이를테면 레이싱, 견인, 비포장도로 등
3. 햇수가 오래됐다.
휠베어링과 허브 베어링 마모 증상
물론 증상을 알 수 있는 귀와 촉감이 있다면 더 좋겠다. 허브 베어링이 이상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조건은 좋은 귀라고 한다.
1. 웅웅 소리
2. 윙윙 소리
3. 그르렁거리는 소리
4. 풍절음 같은 소리
5. 특히 액셀을 밟을 때
6. 쇠를 가는 듯한 소리
7. 핸들에 이상한 이상한 느낌이 올 때
8. 휠이 떨리거나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올 때
9. 특히 속도를 올리거나 단을 바꿀 때
10. ABS 시스템이 말을 안 들을 때
휠베어링과 허브 베어링 마모 조치
그런 소리가 나거나 느낌이 들거나 하면 자가 점검하려고 하지 말고 가까운 공업사를 방문할 일이다. 그래서 우선 리프트에 올려달라고 하자. 그리고는 바퀴를 돌려봐 달라고 하자. 소리가 다르다고 한다. 흴 베어링이 망가졌는데도 안 고치면, 즉 교환하자 않으면 주행 중 타이어 회전에 의해서 생기는 열에 의해서 베어링이 녹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럼 눌어붙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면 골치가 아프다고 하는데, 수리 시간도 하루가 걸리고, 수리 비용도 엄청나다고 한다.
휠베어링과 허브 베어링 수리 비용
수리비용은 흴 베어링과 허브 등 어셈블리 한쪽에 정품은 20~30만 원. 4개면 부품비용만 100이 넘는다. 여기에 공임을 붙이면 아마 200이 될 듯하다. 그런데 시간을 놓쳐서 눌어붙어버리면 하루가 걸릴 수도 있다니 공임이 얼마나 될는지 상상도 하기 싫다. 그러니 휠 베어링과 허브 이상 웅웅 소리가 나면 멋진 여행을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휠 베어링을 점거하자.
급하면 센터에서 모두 해결하고, 아니면 여유를 갖고 직구해서 공임나라나 센터에서 공임만 주고 해결하자. 요즘 얼마나 어려운 시절인가! 돈과 에너지와 생명을 아끼자.
https://wifipw.tistory.com/entry/허브-베어링-이상-증상-허브-베어링-마모-증상-허브-베어링-직구-휠-베어링-수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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