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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2025년 15년 4기 진행성 전이암

2025년 다리뼈 전이에 대한 첫 번째 추적 검사 결과...다리뼈 전이 예후 1

by 힐링미소 웃자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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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25년이다.

벌써 2달째다. 

올해 15년째, 
다발성폐전이 예후를 알아보기 위한 첫 번째 검사와 결과는 나왔다.

 

젤 큰 넘이 커진 듯 보이지만 

나쁘지 않다 였다. 

물론 여전히 거미줄 뭉친 것 같은 20여 개의 결절들은 보인다.

 

그리고 얼마 전 다리뼈 전이에 대한 첫 번째 추적 검사를 했다. 

 

다리뼈 전이로 처음 수술은 2016년이었다. 

그리고 6년째 재발했다. 

복용 중이던 표적항암제가 효과를 나타낸다고 생각했었다. 

근거는 다발성폐전이의 안정성대문이었다.

그러나 다리뼈전이 부위엔 소름 끼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암이 얼마나 빠른 시간 동안에 

얼마나 크게 자랄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한다는 것은 경이롭지만 

소름 끼치는 일이다. 

아래는 6년간 자랄 수 있는 육종성 변이 암덩어리다.

 

 

덕분에 뼈는 물론 

대부분의 근육과 지방을 제거했다.

물론 한족 엉덩이도 사라졌다.

 

여러 사람들이 

탐스럽게 튀어나온 탄력성 가득 힢이라며

두드리곤 했던 곳이 이젠 

채 10분도 의자는 물론 소파에도 엉덩이를 댈 수 없게 됐다.

그렇게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부위로 변했다.

뼈와 피부를 완충해 주던 근육과 지방이 사라져서다.   

 

이번 검사 결과는 희망적였다.
다발성폐전이와는 다르게.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다.

위 사진처럼 6년간, 항암제 복용과 별개로, 자라난 암 덩어리는

상상을 초월했다.

그런 이유로 이제는 정기적으로 MRI검사를 시행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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