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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항암과 방사선, CT, PET, PET-CT, MRI, 뼈스캔, 조영제31

CT 검사와 MRI 중 뭘 선택해야 하나: CT와 MRI 특성, CT vs MRI 장단점 등 *아래 포스팅은 4기 암 환자로 13년 동안의 경함과 귀동냥으로 체득한 내용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담당 의사 선생님이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CT 검사와 MRI 중 뭘 선택해야 하나: CT와 MRI 역할, 기능, 원리, 주요 촬영 범위, 목적 CT역할암 진단 및 병기 확정 재발 확인치료 효과 파악폐나 간, 뼈 등으로의 전이 여부 파악기타 MRI 역할: 암 진단 및 병기 확정 등 CT 검사 원리X-ray360도 방향으로 연속적으로 촬영3D 영상-이온화 방사선 사용다층 X-ray 촬영 후 이어붙임 MRI 검사 원리거대한 자석+전파->몸속 분자를 특정한 방향으로 배열CT 검사 촬영 범위: 목~허벅지 MRI 검사 범위: 특정 범위 및 전신  CT검사 목적뼈(뼈 골절 등)와연조직 이상(폐렴, 다른 조직.. 2024. 5. 13.
MRI 진단료, MRI 검사료, MRI 검사 비용, CT 진단료, CT 검사 비용 뼈 전이 진단을 위해서 CT 촬영만 하면 끝일까?뼈전이가 의심될 때 CT만 찍으면 나중에 엄청 후회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나의 경우가 그랬다. 뼈전이가 뼈전이로만 끝난다면 CT검사만 받아도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검사결과만 봐도 될 것이다.  물론 1차 수술에서는 그랬다. 뼈 통증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뼈를 다 먹었다. 그런데 천만다행, 아직 뼈를 넘어서는 아녔다. 피질이라고 부르는 부위를 막 넘어서기 직전에 내가 알아차렸던 것이다. 그 정도라면 X-ray로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그런데 그 말은 내 주치의 교수님의 말씀은 아녔다. 응급으로 갔던 동네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님의 말씀이었다. 그리고 그분은 연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 거기 교수님이시면서 내가 다니는 병원의 펠로우였다.  뼈.. 2024. 5. 11.
방사선 이용 영상검사의 위험성 난 수도 없이 방사선 검사를 받아오고 있다. 과거부터 말하자면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내 몸으로 들어왔고, 통과했고, 머물렀다. 과거는 그렇다 쳐도 현재는 어떨까? 아래와 같다. 원발암 관련 흉부 저선량 CT-1년에 4회- 회당 1 밀리시버트-1년에 4 mSv 원발암 관련 복부 CT-1년에 2번-회당 7~10 밀리시버트-1년에 14~20 mSv 뼈 전이 관련 하체 X-ray-1년에 4번-회당 0.1(~6) mSv-1년에 0.4(~24) mSv 참고로 바륨 이용 하부소화기 x-ray의 경우엔 대략 6밀리 시버트(mSv) 방사선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난폭한 검사가 이뤄졌었으니까. 원발암 관련 흉부 저선량 CT-1년에 4회- 회당 1 밀리시버트-1년에 4 mSv 원발암 관련 복.. 2024. 1. 13.
뼈전이암 재발 부위, 뼈조직 손실, 근육 장해, 지방 파괴, 관절 장애 아래 그림 4장은 뼈스캔 사진이다. 아래 그림 속 A는 1차 뼈전이암으로 잘라낸 곳이다. 절제 후 뼈를 이식했다. 이식한 뼈는 죽은 뼈다. 혈관도, 신경도, 골수도 없다. 그래서 그 부분은 떵 빈 걸로 나온다. 아래 그림 속 B는 뼈스캔에서 검게 나온 부분이다. B는 잘라낸 상단이다. A는 잘라낸 뼈 하단이다. 판독지를 보면 A를 영어로 distal(원위), B를 proximal근위)로 쓰여있다. 몸 중심에서 멀면 원위, 가까우면 근위가 되나 보다. 근위와 원위 모두 검게 나왔다. 그렇다면 판독 담당자는 아래와 같이 썼어야 했다. "염증 소견, 재발 소견. 덧붙여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추가 검사를 처방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안 했다. 그저 "염증일 거로 판단된다."였다. 그렇게 의미 있을 수도..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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