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앎/항암과 방사선, CT, PET, PET-CT, MRI, 뼈스캔, 조영제31

뇌 전이 진단 방법 및 뇌 전이암 치료 방법: 뇌 전이암 예후 뇌 전이 진단방법 뇌 전이암 증상이 뇌 전이 진단 방법을 결정한다고 한다. 뇌 전이암 증상으로는 두통, 발작, 시력 장애, 청력 상실, 균형감각이나 기억력 상실 등이 있는데, 모두 뇌 검사가 필요한 경우다라고 내 주치의는 말씀하셨다. 진단 방법으로는 MRI 검사, 조직검사, 뇌 CT, 신경학적 검사등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나의 급작스런 시력 저하와 시야가 흐려짐에 대한 말을 듣고 부랴부랴 뇌 MRI 검사를 처방하신 이유가 다 있을 것이다. 일반 환자도 아니고 어떤 암 환자가 주치의한테 균형감각이 무너지거나 팔다리 힘이 약화된다고 말하는데도 그걸 무시하는 의사는 없을 것이다. 당연히 신체검사를 실시하는 게 상식적일 것이다. 결국 신체검사, 시력검사, 반사검사 등을 받아야 하고, 안 해줄 경우 요청해야 .. 2023. 3. 25.
뇌 전이암 증상과 주로 뇌로 전이되는 암 암 환자 뇌전이 의심 증상 난 요즘 시력이 많이 안 좋아졌다. 게다가 눈도 찜찜하고 앞에 뭐가 어른 거리는 듯하더니, 그 원인이 진료과별로 다 다를 듯하다. 그런데 뇌전이를 의심해 볼 수 있는 게 여럿이 있다는데, 시력저하도 그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내 주치의께서 뇌 MRI검사를 지체 없이 처방하셨다. 그럼 어떤 증상을 보고 뇌전이를 의심해봐야 할까? 교수님의 말씀을 요약해 본다. 시력 저하 시야 흐려짐 두통이 옴 기억력이 떨어짐 팔다리 힘이 없어지고 균형 감각도 떨어짐 두통 발작 말이 어눌해짐 성격이 변함 뇌로 주로 전이되는 암 뼈로 안 가는 암이 없는 것처럼 거의 대부분의 암이 뇌로 전이된다고 한다. 나 같은 산장암은 물론이고. 그럼 100가지가 넘는다는 암종들 중에서 주로 어떤 암들이 뇌로 갈까?.. 2023. 3. 24.
방사선 검사와 일본 생선: 몸 속으로 들어간 방사선은 없어지나 요즘 일본에서 수입되는 생선을 먹어도 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인데,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일본에서 수입되는 생선은 세슘이 포함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잖아도 각종 방사선 이용 영상검사로 이미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몸속에 축적된 암환자입장에서 이 문제는 고민거리다. 암 환자인 난 영양을 위해서, 그건 곧 면역력 향상을 위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생선을 즐겨 먹고 있다. 좋아하는 생선으로는 고등어, 박대, 참치, 연어, 오징어 등이었다. 물론 명태나 대구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구경하기 힘들어 잘 못 먹는다. 영양학자나 전문가들이 암 환자들에게 적정량의 생선을 권하는 것은 그 영양 때문이라고 한다., 단백질, 비타민 특히 비타민B, 칼륨, 셀레.. 2023. 2. 17.
암 생존율 높이기_다리뼈 절단 랑데부 공포에 PET-CT를 찍었건만 주치의 교수님을 뵙기 전에 어김없이 설명간호사 샘을 뵀다. 이번이 몇 번째 샘인지 모르겠다. 내가 이 세 번째 병원에서만 11년이 다 돼간다. 그간 주치의 교수님은 다행스럽게도 그대로이시다. 하지만 설명간호사 샘은 4번째다. 한분은 출산휴가라더니 영영 보지 못하고 있다. 그 후로 서글서글 샘, 그 후로 깍쟁이 샘, 이제는 털털한 샘이다. 참 고단한 일 같다는 생각이다. 그분들의 역할이란 게 암 환자들 대상 수술, 수술 후유증, 항암제, 항암제 후유증, 그로 인한 항암제 바꾸기 등, 하나같이 우울한 내용들 뿐이다. 거기다가 환자 한 명만 이 설명간호사 샘 방에 들어가는 게 아니다. 99%! 배우자가 있는 경우, 배우자 동반 입장은 기본이다. 거기에 아들 딸, 사위, 며느리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 나야 거의.. 2022. 8.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