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야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울산바위뷰 델피노리조트 순두부찌게

속초야시장, 속초항 근처에 있다.
내, 외국인으로 붐볐다.

 

어떤 가게는 문전성시였다.
줄길이가 100m가 넘는 곳도 있었다.
이 시간은 밤 8시 좀 넘었다.

 

(아래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낮의 모습이다.)

 

주차는 충분한 듯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가 본격화되면
부족할 듯했다.
 

 

(아래는 날 좋은 날, 속초항 낮의 모습이다.)

더 큰 문제는 공중화장실이었다.
방문객 대비 정말 너무 미흡했다.
위생상태, 청결상태도 안 좋았다.
 
심지어 대변기에 서서
소변보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중 그곳 상인들도 보였다.
 
더더욱 심각한 거 하나!

일 보고 물도 안 내리고 가더라는...
회집 조리복을 입으셨던 그분...ㅠㅠ
그 집에서 절대로, 절대로 안 먹을 것 같다...

 

위 사진은 조형물이다

 
먹을 것도 많았다.
해산물도 신선해 보였다. 
 
코로나 사태로 타격이 심했을 텐데 
 잘 버틴 것 같았다. 
어떤 가게는 메뉴판 위에
품절 스티커를 급하게 붙일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있는 듯했다.

코로나를 털어 낸 사람들도
다시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 거 같았다.
이 정도로 붐빌 줄 몰랐다.
 
사람들도 많고,
구경거리도, 먹거리도... 그러니 
이번 여행이 순전히 날 위한 것이었다면

오래 머물렀을 것이다.

 
 

 
 

반응형

 
야시장 구경 전, 낮에 두 군데를 갔었다.
하나는 해변뷰와 물멍을 위한 카페를,

 

 
다른 하나는 요기를 위한 식당을 들렀다.
숙소 좀 미쳐 있는 일종의 타운이었다.
이름하여 순두부타운.

 
 

 

 
난 해물순두부 시켰다.
그런데 얼마나 맛이 좋았던지 바닥까지 샅샅이 핥았다.
 

단,  가격은 조심!
18,000원!
1인분에...

 

그리고 매운맛도 조심!
엄청 맵다...

🥵

 

하지만 뭐 신선도를 보자면...
어쩌다 한 번 먹들 거라면...
쿨!
 

 

숙소 방 배정 그리고 짐을 풀기 위해서
우선 리조트에 들렀다.
 
설악산 울산바위 뷰와
속초 바닷가뷰가 좋을 듯했다.
 
델피노리조트는 밑에 있는
한화리조트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스톤헨지 조형물이 단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스톤헨지는 영국에 있는 고대 유적이라고 한다.

 

 

아마 영국의 그 스톤헨지보다
훨씬 오래됐을 설악산과 울산바위,
어디다 내놔도 놀라울 절경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울산바위는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다.
아마.... 한 개의 거대한 바위?

 

 

그 울산바위와 스톤헨지의 만남,
좀 특이하고도 이채로웠다. 

 

 
 

거기에 초현대식 대형건물이 버티고 있다.
그러면 위대한 자연이 만든 걸작, 울산바위,
고대 유적 스톤헨지... 의 카피 조형물,
첨단 공학이 만든 초거대 리조트 단지와 고층 건물들...
 
음...

 
 

 
 

숙소 건물의 규모는 거대했고,
외부 페인트는 막 지은 새건ㅁ눌 같았지만...
 
내부는 오래되고 낡아가는 건물임이 확연했다. 
3층 카

설명이 필요없을 듯하디.
사진을 보면 상태를 짐작할 수 있겠으니…

 

하지만…
몇가지를 위해서리면….
저스트 오케이.

1. 뷰
2. 피곤한 심신 눕히기
3. 허기를 해결할 셀프 요리
4. 1층에 있는 스벅

그래서… 가격은?
1박에 2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