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변,
로스팅에 커피맛 좋고,
해변뷰에 바다멍, 물멍에 좋은 카페!
그런 카페는 어딨을까?
그런 뷰 멋진 카페를 찾아 일대를 몇 바퀴 돌았다.
찾아봐도 잘 보이지 않았다.
바다 보이는 해안도로에 접하기 어려웠다.
이 일대가 일방통행도 많고, 오래된 집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로스팅 원두 조건에 커피 맛도 좋고, 주차되는...
그런데 찾았다. 속초항 지나 동명항 인근이다.
등대해변에 있다.
카페 우디!
좋다.
천장 통나무 노출 공법이 좋다.
통나무, 원목... 은 언제나 힐링이다.
아래는 2층에서 보이는 뷰다.
곳곳에 원목들이 보인다.
카페 우디, woody. 이름에서 나무향 물씬이다.
창가 쪽에도 의자와 테이블이 있다.
역시 원목이다.
천장에도 나무가 있다.
새하얀 색으로 깨끗한 분위기 연출이다.
바다뷰가 좋다.
바다멍, 물멍에도 좋다.
1층에서 나무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모습이다.
편안한 색, 클래식한 패턴이다.
직선과 삼각형, 사각형의 조화가 좋다.
위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나무계단을 구성하는 나무에 쓴 정성이 보인다.
난간과 레일의 나뭇결이 좋다.
이용수칙이 있다.
주문하는 곳에 놓여있다.
2층은 특별한 분위기를 의도하나 보다.
애완견도, 유아와 아동은 자제하라는 부탁이다.
멋진 해변뷰,
물멍에 취하기 좋은 분위기에
오래 머무는 손님들이 많은가 보다.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한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
시그니처 커피는 6,500원이다.
커피값이 싼 건 아니지만...
요즘 물가에 엄청... 비싼 것도 아니다.
그런데 그 가격에 커피맛은?
난 좋았다.
난 술담배 안 한지가 13년째다.
대신 매일 3잔의 커피를 마신다.
잡에서 갈고, 내려서 한 잔,
밖에서 2잔 정도?
그러니 커피맛 감별사다.
입맛이 니코틴과 알콜에 오염이 안 됐으니 말이다.
난 향만 맡아보고도 퀄을 어는 정도는 맞춘다.
이 집 커피맛 내겐 합격점!
돈값한다.
이 집 시그티처 커피는...
세 가지다.
위 메뉴판 속에 있다.
단, 아이스만 된다.
난 뜨거운 커피를 좋아하는데...
글쎄 이 정도 커피 맛이라면 여름엔..
나도 이 집에서 아이스커피 한 잔 하고 싶겠다.
홈메이드 마들렌도 있다.
종류는 심플!
하지만 맛이 깊다.
오케이~
1층이나...
2층이나..,
멋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원목들...
좋다!
아래는 1층이다.
이 집 주인 좀 만나고 싶다.
세룐되고 깨끗하다.
원목 본래의 색과 흰색,
사각형 안의 원!
어쩌면 미니멀리즘...?
식물도 좋다.
식물, 의자, 테이블, 천장
창 밖 해변...
조화롭다.
세련됐다.
의는 화장실 헐이다.
화장실, 깨끗하다. 난 남자지만 앉아서 소변본다.
소변이 이리저리 틔는 걸 싫어한다.
이 집 화장실 청결하다.
위,
사각형, 원,
브라운,
화이트
구성이 멋지다.
곡선과 직선!
바닥은, 아래는 흙색,
천장과 위는 흰색,
안정감 좋다.
위는 바다뷰, 물멍 최적 2층 창가다,
옆에 화분들과 나무들...
편안하다.
어쩌면 로맨틱하기까지...
마들렌+ 각종 커피들...
이태리제 비싼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온수기는 실버,
관리가 잘 되는 듯하다.
기기들 겉면이 깨끄읏!!
문이 통유리다.
독특하다.
문 위아래 철심이 있나 보다.
통 문.
밖에서 보이는 카페 모습이다.
얼핏 통나무집 같다.
아니면 스위스 알프스 속 샬레?
하지만 여긴 산속이 아닌 바닷가!
이 카페 앞 방파제 따라 주자를 쭉~할 수 있다.
물론 이 집 앞... 에도
두 대는 주차 가능하다.
좋다.
위 사진은 이 카페가 있는 해변의 남쪽을 보면 보이는 모습이다.
동명항,
속초항,
등대해변,
해안도로,
아래는 위 사진 속, 원 안 정자인 영금정을
날 좋은 날 가서 보면 만날 수 풍경이다.
*아래는 관련 지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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