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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항암과 구강 건강, 암 환자 치과

암 환자 만성 치주질환 1

by 힐링미소 웃자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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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한 치주염

근래 치주염이 날 괴롭힌다.
번갈아 가면서 특정부위가 붓는다.
26번 치아-36번 치아,
16번 치아-46번 치아,
그런 식이다.

치주염의 시작

시작은 26번 부터였다.
대략 15년쯤 전이었다.
잇몸이 다 썩었다.
2개 빼고 임플란트 했다.
덩달아 생이빨 4개를 뺐다.
모두 사랑니였다.
거기서 뼈를 긁어내서 임플란트 할 곳에 썼다.
또 미국산 최상급 아기 송아지 뼈를 구했다.
뒤섞어서 거의 다 없어진 잇몸뼈를 재생시켰다.
돈 천만 원이 우습게 들어갔다.

치주염 재발

대략 5년 전부터 잇몸이 붙기 시작했다.
26번 치아가 문제였다.
임플란트 했었던 곳이었다.
결국 임플란트를 바꿨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다.

만성 치주염 발생

3년 전에 36번 치아 쪽 잇몸이 부었다.
밥 먹기도 힘들 정도였다.
병원에서는 찢고 고름을 뺐다.
세 바늘을 꿰맸다.
다른 치과의사 선생님은 그 시술을 비난했다.
같은 증상이래도 의사에 따라
처방이 다른 건 치과도 매한가지인 듯하다.

만성 치주염 본격화

반년도 못 돼 16번 치아에 또 치주염이 생겼다.
항생제와 구강청결제로 해결했다.
그랬더니 이제는 신경이 문제였다.
그쪽 이빨 안쪽으로 신경이 노출됐다고 했다.
거기를 때웠다.
그것으로 끝인지 알았다.
그런데 46번이 심각한 모습을 하며 나빠졌다.

 

https://wifipw.tistory.com/entry/다시-치과-진료-1-치주염과-항암제에-의한-MRONJ

 

다시 치과 진료 1-치주염과 항암제에 의한 MRONJ

덜 씹고 더 웃어라! 오늘 치과에서 들은 말이다. 46번을 뺀 뒤, 그와 상하로 대칭되는 이빨이 또 말썽이다. 한동안 붓고 욱신거리고 난리 더니, 결국은 고름이 가득 들어찼단다. 그냥 잇몸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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