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 선택의 문제

맥북 최고 사양 or 기본 사양, 가격

 

예산이 충분하다면 14인치나 16인치의 최고 스펙을 사면 된다.

14인치 중에 최고 스펙은 진짜 무섭다. 메모리가 64기가바이트, cpu가 10 코어다. 거기에 저장 장치 용량이 8 테라 바이트다. 가격은? 7,950,000원! 800만 원에 육박한다.

그럼 16인치 최고 스펙은 어떨까? 820만 원이 넘는다. 과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1,000만 원 다 된다 하겠다.

 

 

맥북 프로 14인치 최고 사양

맥북 프로 14인치 최고 사양을 보면,
cpu 10 코어, gpu 32 코어, 16 뉴럴 엔진,
메모리는 64기가에
저장공간은 8 테라바이트다.

 

맥북 프로 16인치 최고 사양

맥북 프로 16인치는?
cpu 10 코어, gpu 32 코어, 16 뉴럴 엔진,
메모리 64기가에
저장공간은 8 테라바이트다.

어떤 사람들이 저 정도 스펙의 노트북을 쓸까? 뻔하다.
1. 돈이 엄청 많은 사람.
2. 고도의 전문적인 직업군

 

 

그게 아니라면 어떤 맥북을 골라야 할까?

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 기본형, 사양, 가격

어떤 이들은 기본형이면 족하다고 한다.
14인치는 8 코어 cpu에 , 14 코어 gpu,
16 기가 통합 메모리,
그리고 512기가바이트 저장공간이다.
가격은 2,690,000원.

16인치는 10 코어 cpu, 16 코어 gpu,
16기가 통합 메모리에
1 테라바이트 저장공간이다.
가격은 3,360,000원.

우리는 늘 기본과 그 기본형보다 한 단계 높은 곳에서 갈등한다.

메모리를 32기가로 올리고,
cpu는 8 코어로 하며
저장 공간은 512로 하겠다?

또는 메모리는 16기가 그대로 놔두고
10 코어 cpu로 하며
저장공간은 1 테라로 하겠다? 와 같은.

 

 

메모리 문제, 16기가, 32기가

사실 사파리나 크롬, 파이어 팍스 같은 웹브라우저의 창을 60개쯤 열어놔야겠다면 16기가 메모리도 족하다. 어떤 사람들은 웹브라우저 창을 많이 열면 메모리가 많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웹브라우저는 그렇게 많은 메모리를 잡아먹지 않는다. 

 

그러나 웹 서핑하면서, 그러니까 사파리나 크롬 등의 탭을, 화면을 몇 십개 열어 놓고, 유튜브 라이브 공연을 본다면 어떨까?
그런데 거기에 더해 다른 프로그램들, 이를테면 워드, 엑셀, 비디오 편집, 사진 편집, 이메일 등을 동시에 열어 놓고 해야겠다! 라면?

그런 패턴으로 쓴다면 8기가 램은 어림도 없고, 16기가로도 때론 잠깐이나마 버벅거리는 현상을 경험 할런지도 모르겠다.  그럼, 당연히 메모리를 32기가로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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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와 cpu

그런데 사양 높은 프로그램이나 오피스 작업일망정 아주 빠른 속도로 해야겠다! 하면 cpu의 코어를 늘리는 게 좋다.

저장 공간은 어떻게 고를까? 저장 공간의 대략 2/3는 남겨 둬야 자료를 불러오는 게 빠르다고 한다. 그거야 상식 가까운 얘기다. 창고에 물건을 많이 쟁여 놓으면  찾는 데 시간이 걸린다.

아마 기본형 맥북 프로는 14인치나 16인치를 불문하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게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그 위를 원한다면 아래와 같은 조합도 나쁘진 않을 듯하다.

 

cpu vs 메모리

휴대성+효율성:
맥북 프로 14인치,
10 코어 cpu, 16 기가 메모리에
512기가 저장 공간.

남는 돈으로 삼성 ssd 휴대용 저장장치.

(큰 화면+효율성)-휴대성:
맥북 프로 16인치,
10 코어 cpu, 32기가 메모리에
1 테라 저장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