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엔진오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한다. 특히 상시 사륜구동의 경우 제때 엔진오일을 교체만 해줘도 아무 걱정 없이 몇십만 킬로는 탈 수 있다고 한다.
토코 SR-1 0w20 특성, 장단점
2012년식을 운용하는 입장에서 되도록 좋은 엔진오일을 쓰고 싶다. 연식이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용하는 게 토코 SR-1 0w20이었다. 이어서 SR-5 0w20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 이게 두 가지 단점이 있다.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운 점이다.
우선 초반 가속과 중고속에서 발군의 실력을 나타내는 아주 고성능 오일인 건 분명하다. 하지만 대략 5,000km 정도에서 바꿔줘야 제대로 실력발휘를 한다. 그러기엔 가격이 쎄다. 나름 이름난 오일 전문점에서 1리터 한 병에 28,000원 한다.
올드카 엔진오일 교체주기
스바루 차량의 경우, 일 년에 10,000킬로를 뛰는 사람이 있다면 6병씩 1년이면 12병이다. 또한 1,500~2,000킬로쯤 해서 대략 1병 정도 보충해 줘야 한다. 그럴 경우 추가로 5병이 더 든다. 그러면 17병쯤 된다.
그럴 경우, 17병 곱하기 28,000원은 476,000원이 든다. 적은 비용이 아니다. 그래도 오래된 차 좋은 엔진오일로 잘 관리하면서 타는 게 새 차 사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든다.
참고로 난 엔진오일 교체할 때 오일 주입구를 깨끗하게 닦는 버릇이 있다. 개운한 기분이 들뿐더러 아무래도 불순물이 투입될 가능성이 줄어들 일이다.
연식이 꽤 됐음에도 아직 하체가 튼튼하다. 특별하게 녹슨 데도 없다. 저 정도면 괜찮은 상태라고 메카닉께서 말해 줬다.
머플러 중통과 엔드, 두 부위 연결부위 삭음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세월의 흐름이 보이는 곳도 물론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중통과 엔드를 연결하는 부위가 그런 경우이다. 저 상태라도 떨어지거나 기능에는 이상이 없다.
그러나 지동차 정기검사에 가면 불합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공기과잉률 합격기준이 0.90-1.10인데, 1.45 정도가 나올 수 있다. 그럼 개선 후 재측정해야 한다. 돈깨나 들어간다.
자동차 뒤 라이트 교체
간 김에 뒤 라이트도 갈았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어떤 땐 불이 들어오고 어떤 때 안 들어온다. 그런 경우 필라멘트가 붙었다 떨어졌다 해서 그런다 한다. 가는 게 좋다.
내 차 뒤따라 오는 이들 중 산고 정신이 뛰어난 분들은 안전조치 미비로 경찰서에 민원 널을 수도 있다. 난 한 번 당했다. 돈 내야 한다.
어쩌다 어마무시한 차를 구경했다. 포드의 F-250이다. 사이드 미러가 내 대갈통보다 더 크다. 바퀴도 엄청나다. 베드도 거의 두 배나 된다. 욕심나는 차지만 주차나 코너링, 유턴 시에 난리가 날듯하다.
주유구 캡 분실 교체
며칠 전 주유 후 캡을 안 닫고 주유소에 넣고 왔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또 있을까! 덕분에 쌩돈 5만 원 날렸다. 원인은 끈이 끊어져서다. 10년 넘으니 별일이 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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