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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감기, 코로나

코로나 백신 안 권하는 부류 화학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와 면역항암치료와 림프종과 유방암과 백혈병 그리고 골수이식 및 줄기세포이식-결정 임박

by 힐링미소 웃자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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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제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알려졌건 아니면 잠재적이든,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접종받는 게 안 받는 것보다 이익이 더 크다고 하니까 백신 접종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 그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건강할 암 환자의 경우엔 어쩌라는 말인가? 일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고안에 따르면, 우선 12세 이상은 모두 백신 접종을 받으라고 권장한다고 한다. 그러니 암 환자도 받는 게 좋은 거라고 권하는 듯 보인다. 권고의 근거로는 건강한 일반인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면역계가 위험한데, 그들보다 더 연약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는 암 환자들은 오죽하겠느냐? 그런 암환자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대책이 없을 테니 맞아야 되는 거 아니야! 또 미국의 경우겠지만, 백신 공급은 충분하다, 그러니 왜 안 맞느냐?라고 권하나 보다.

그러면서도 암환자가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다!라는 단서를 다는가 보다. 모르는 이유는 충분한 데이터가 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같은 암환자 중에서도 특정한 암환자에게는 덜 효과적일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그런 부류의 경우들을 예시하고 있는데, 모두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특징을 보일 거라는 부연 설명이 따른다. 그런 경우에 해당된다고 적시하는 암환자는 아래와 같은 부류가 해당되는가 보다.

1. 화학적 항암요법을 받고 있는 암 환자
2. 방사선 요법을 받고 있는 부류
3. 줄기세포나 골수 이식을 받고 있거나 받은 경우
4. 면역요법을 시행받고 있는 부류
5. 백혈병
6. 림프종

 

그럼 위와 같은 경우에 대해서 코로나 백신의 효과에 대한 언급이 조심스러운 이유는 뭘까? 미국암협회의 설명은 간단하다. 정상적인 사람들에 대한 백신 효과를 우선해서 연구하다 보니, 그런 특정 부류, 암이든 다른 이유든, 면역력이 취약한 부류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으니 어떻게 알 수가 있겠느냐?! 다.

 


그러니 이번에도 역시,
'당신의 주치의와 상의 하시라!'다.

나의 경우, 주치의와 뇌졸중 센터 주치의께 문의드렸었다. 뇌졸중 센터 교수님께서는,
"저도 아직 안 맞았어요. 좀 더 좋은 게 나오면 맞을까 하지요. 환자분의 경우, 다른 건 모르겠지만, 혈전에 관한 부작용을 가질 약은 없습니다. 기전이 다릅니다... 백신 접종요? 글쎄요...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그럼 주치의의 반응은?
"글쎄요. 어떻게 하시는 게 더 좋을지... 글쎄요... 그게... 접종받으시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뭐 그런 연구결과가 아직 없어서요..."
두 분의 결론은?
결국...'알아서 하시라'라고, 모호함 다분한 그러나 분명한 메시지였다.

반면에 내 이식된 다리뼈를 6년째 돌봐주시고 계시는 교수님은 다르셨다. 이 양반은 10여 일을 병가 내셨다 했는데,
"아이고 이 약 나쁜 약이에요. 죽는 줄 알았어요. 환자분은 좋은 약 나오면 맞으세요."
두 눈두덩이와 얼굴이 부은 채로 말씀하셨었다. 10일을 쉬시고도 아스트라 백신 부작용에서 완전 회복이 안된 모습 이셨다.

 

 

미국암협회에 의하면 위의 세 교수님들과는 다른 권고를 하는 듯이 들린다. "특정한 백신이나 더 발전된 백신을 기다리는 것보다 현재 우선 맞는 게 더 의미가 있는 게 아니냐?" 하는 식이다. 그러면서도 잊지 않고 단서를 다는 게 있는데, "아직 어느 백신도 암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확실한 연구나 조사 결과가 없다"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변이도 많이 생기고 있다. 알파 변이, 베타 변이, 델파 변이, 감마 변이... 그 전염력과 강도도 더 쎄지는가 본데... 산술급수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인가 보다. 거기다가 소위 돌파 감염이라고 불리는 감염,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그 감염도 꽤 일어나다 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주로 30대에서 돌파 감염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젊은 혈기의 활동성에 비례한다는 식의 해석을 하나 보다.

 

 

돌파감염 증가의 결과로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한 경우라도 다시 마스크를 쓰라고 강제하고, 겸손한 유럽 국가들에서도 그런 권고를 하나보다. 물론 미국의 어떤 당파성 쩌는 주정부나 스나비쉬의 꼴불견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마스크 재착용에 반발하나 보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영국 등의 국가에서 입국하려는 사람들을 제재하려는 강한 움직임이 있는 반면에, 영국은 미국을 포함 백신접종자들을 관용 쩌는 모습으로 환영한다는 보건장관과 교통장관의 발표가 있었나 보다. 물론 이면엔 항공업자들의 '나 죽어! 아이고, 나 죽네!"가 있었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모르겠지만...

어디 돈에 피눈물이 있던가! 돈만 쫒다 보면 불나방이 따로 없다는 경험을 난 한 적이 있다. 돈에 미쳐 친구들을 등한시하고, 건강을 버려놓고... 인간 돈 불나방...... 나도 한때 그랬었다. 돈과 멈추지 않는 구매욕과 풍족한 물질 소비가 주는 쾌락에 쩔어서...아이고....

어쨌든... 전문가들도 아직은 모르는 것 천지인 듯 보인다. 미국암협회에 의하면, 코비드 -19 백신은 아직도 연구 중이고, 모르는 게 많고,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도 모르고, 백신 맞으면 중증이나 사망의 위험성을 확실히 줄이는 경향이 보인다는 것은 확실하나, 그렇다고 해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코로나를 전염시키는지 아닌지도 아직 모른다고 한다.

반면에 확실한 것들도 몇 있나 보다.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를 명시하고 있다. 유방암을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의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의를 주고 있다. 유방암의 증상과 백신 접종 후의 부작용이 유사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인데, 둘 다 해당되는 쪽의 팔이 붓는다는 유사점이 있다는 얘기다. 그런 이유로 그런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은 반대쪽 팔에, 양 쪽 다 치료 내지는 수술 내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엔 어느 부위에 백신을 접종받는 게 좋은 것인지 주치의와 상의하라는 첨언이다. 더불어 유방 영상 촬영을 앞둔 경우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의 환기도 잊지 않고 있다.

2회 백신 접종 후에 물론 얀센은 1회라고 하지만, 다시 한번 접종받는 소위 부스터 샷에 대한 미국암협회의 권고사항은 무엇일까?

두 가지 혼동되는 정보를 주고 있는 듯하다.
백신 접종이 암환자에게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아직 확실히 모른다.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는 뜻이다. 그런 입장에서 부스터 샷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뉘앙스와 함께.

그러나 어떤 단어들을 동원했든지 간에 기승전결론은 한 가지인 듯하다. 일부 아주 특별한 경우, 백혈병과 림프종, 화학약물치료 중인 암환자, 골수 이식 환자 등을 빼고는 안 맞는 것보다는 맞는 게 그래도 낫지 않겠나... 하는...... 또 설령 경우에 해당된다 손 치더라도 어차피 망가진 면역력, 코로나로 더 망가지는 것보다는 그래도 백신접종이라도 받아보시는 게… 와 같은……

모두 내게는 한 소리로 들린다.
맞든 말든 당신이 알아서, 아니면 당신 주치의의 조언을 따라서 하시라!

다음엔 암환자들 대상 좀 더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연구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제 결정의 시간이 24시간밖엔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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