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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년 동안 방사선 검사를 너무 자주, 너무 많이 한 나는 방사선이 두렵다. 방사선 피폭이 암의 주요한 원인이란 걸 너무도 많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들마다 자기네는 저선량 CT를 쓰느니, mri 검사는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없다는 등을 광고를 하는 실정이다.
난 지난 14년 간 다양한 방사선 이용 검사를 받아오고 있다.
- 흉부 CT, 복부 CT
- PET
- PET/CT
- X-ray
- 본 스캔
- 전신 CT
1년에도 몇 번씩이다. 이걸 14년으로 곱하면 방사선 피폭량이 장난이 아니다. 조만간 그로 인해서 다른 암이 생길는지도 모를 일이고, 그런 일이 생긴다 해서 놀랄 일도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방사선치료를 받는다. 짧은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10분 이상이 될 거라고 한다. 방사선 강도는 18Gy(그레이)라고 한다.
방사선 치료가 표준전신요법에 비해서는 부작용이 적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암종과 병기, 상태에 따라서 제각각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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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 부작용 비교: 소화 및 피부 등 관련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 부작용 비교: 호흡기, 컨디션, 고혈압, 갑상선 기능 관련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 부작용 비교: 관절이나 근육, 부종, 뼈, 피로 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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