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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2023년 4기암과 13년째

4기 진행성 전이암 환자의 체험 속 암 관련 상식 1: 웃음, 적극적, 긍정적 자세, 코티졸 호르몬

by 힐링미소 웃자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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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웃으면 암이 낫나?

A: 그런 의학적 증거 아직 없다고 함. 난 죽어라 웃는 편인데도 암이 안 낫고 있음.

 

*q1: 웃으면 돈 많이 버나?

 a: 그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은 안 하고 웃고만 있게?!

 

Q2: 암 환자가 웃으면 뭐가 좋나?

A: 삶의 질- 두려움, 피곤함, 짜증, 스트레스, 공포, 분노 같은 것들이 덜함.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뀜

 

 

Q3: 긍정적 태도는 암을 낫게 하나?

A: 아직 그런 의학적 증거 없다고 함. 그러나 내 경우, 긍정적 태도는 삶을 좀 더 낙관적으로 만듦. 

 

Q4: 긍정적이고 낙관적 태도와 내가 13년째 살 수 있는 연관성은?

A: 난 그 연관성이 많다고, 아주, 믿고 있음. 스트레스나 분노, 절망 등은 내 심리적, 육체적 상태를 망가뜨릴 것임. 그게 면역력 강화에 뭐가 좋을까?! 면역력이 떨어지면 누구에게 이득일까? 나? 아니면 암세포 넘들?!

 

Q5: 암 환자가 웃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면 또 뭐가 좋을까?

A: 4기 암 환자인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음. 그들에게 부담을 덜 줌. 아니면 안 줄 수도 있겠고. 그럼 그들이 내게 짜증 덜 낼 수도. 또는 나에게 심리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수도. 걱정도 전염되지만 웃음도 전염된다니까...

 

Q6: 주변 사람들 보며 내가 웃으면 뭐가 좋고, 주변 사람들이 내게 미소 보내면 뭐가 좋을까?

A:  긴장이 안됨. 맘이 편해짐. 화도 안남. 걱정도 사라짐. 의기소침 안 해짐. 한 마다로 즐겁고 기분 좋아짐. 결국 삶의 질이 좋아짐. 협조와 공감의 친구들이 많아짐. 세상 혼자 못 산다는데, 항암 투병에 응원군 많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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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삶의 질이 좋아지면 4기 암 환자에게 뭐가 좋아질까? 

A: 항암에 더 적극적이고 삶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하는 목적이 삶의 질을 좋게 하려는 거 아닐까?  암 환자 아닌데 삶의 질이 나쁜 거와 암 환자지만 삶의 질이 좋은 것 중 뭐가 더 잘 사는 걸까...?

 

Q8: 암 환자가 육체적,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받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A: 코티졸 수치를 과도하게 높인다고 함. 코티졸 수치 높아지면 면역력 고갈된다고 함.

 

Q9: 코티졸은 뭔가?

A: 스테로이드 호르몬. 콩팥 위에 붙어있는 부신에서 만들고 분비함. 뇌 끝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조절함. 항스트레스 호르몬. 

 

q9: 코티졸(코르티솔) 호르몬 기능은?

a: 스트레스 조절, 혈압 조절, 혈당 조절, 체내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 작동 도움이 되고, 대사 전 과정에 관여한다고 함. 생체리듬에도 관여한다고 함. 

 

 

Q10: 과도한 코티졸 호르몬이 왜 면역력에 안 좋나?

A: 몸이 오작동(Q9, q9 참조). 면역력 박살. 암 세포 극성 등의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함.

 

보너스: 현대인들의 사망 주요 원인

1위: 암

2위: 심혈관계 질환

3위: 의료 과실(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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