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신 접종 관련 보건소 방문
며칠 전 병원에 갔다.
그다음 날 보건소에 들렀다.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증명서 때문이었다.
2. 백신 접종 못 맞는 이유
난 3가지 이슈를 갖고 있다.
1. 페니실린 알레르기 중증
2. 조영제 중증 부작용
3. 항암제 장기 복용
사실 3번은 1,2번에 비하면 그렇게 크게 겁낼 문제는 아니다.
암도 신경 쓰이지만 급사를 불러올 정도는 아니니까.
하지만 문제는 아나필락시스적 알레르기다.
이는 순간적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문제다.
3. 백신 접종 2 회 예약과 퇴짜
난 내 목숨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백신 접종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2번의 접종 예약을 했었다.
문제는 동네병원 원장님의 반응이었다. 두 번 다 거부당했다.
위 세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백신 접종을 권하지 않는다고 내게 말했다.
백신 접종 패스를 소개하셨다.
4.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증명서 관련 보건소에 문의와 답변
난 보건소에 문의했다.
그런 제도가 있다고 했다.
아래와 같은 3가지 경우에 해당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전화상담직원은 밑의 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을 생략했었다.
5. 동네병원에 다시 연락
보건소에서 받은 답변을 가지고 동네병원에 전화했다.
그러면서 원장님의 진단서 발부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하지만 동네 병원에서는 나의 암 관련 일체의 정보 등의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며
다니는 병원의 교수님께 부탁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6. 주치의 교수님 방문
내가 다니고 있는 병원에 불야불야 연락했다.
하지만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였다.
사정을 말했다. 백신 접종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갈 것 같다고 말하며 부탁했다.
다행히 빈자리 있다며 2주 후에 보자고 했다..
그날,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증명서용 진단서를 받았다.
7. 백신 접종 예외 관련 보건소 방문
보건소를 방문해서 주치의의 진단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맨 밑에 밑줄을 치면서 보완을 요구했다.
주치의 진단서에 밑줄 친 내용을 반드시 삽입해야 한다고 했다.
진단서를 다시 받아 제출하기로 했다.
그 후에 종이에 인쇄된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8.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증명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에외 증명서는
현재는 종이로만 발급된다고 했다.
전산화 작업이 현제 이뤄지고 있고,
12월 말에 준비될 거라고 했다.
그러면 현재의 QR마크처럼
카톡이나 네이버 등에 탑재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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