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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항암과 항암식단

CT 검사 등 방사선 노출과 항암제가 두려운 이유 2: 또 다른 암의 시작

by 힐링미소 웃자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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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피폭과 2 차 암:방사선 치료를 포함

 

CT 검사 등 방사선 이용 각종 영상 검사들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양의 방사선 피폭을 가져온다. 그게 저선량이란 이름으로 불리든, 아니면 몸 안에 머무는 게 아니라 빠져나가니 걱정할 게 없다는 화이트 라이로 위로하든 말든 말이다.

 

대학병원이든, 동네의 치과병원이든 공통적인 게 있다. 저선량 엑스선 검사, 저선량 ct 검사를 강조하는 것이다. 그런 문구를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표시한다. 스티커 형태든, 푯말 형태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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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성을 실감하는 곳은 대학병원에서이다. 양성자 센터가 있는 곳이나 방사선 치료시설이 있는 병원이라면 흔히 볼 수 있다. 양성자 치료는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에 비해 조직 손상이 적다고 광고한다. 방사선 치료시설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더 좋은 기기를 들여왔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덜 간다라고 선전한다. 그건 방사선이 우리 몸의 조직을 손상시킨다는 걸 전제할 때만 가능한 표현이다.

 

지난 시절에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 백혈병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히로시마 원폭 당시 피폭된 사람들의 예에서도 그렇다는 게 확실해졌다.  1958~1998년 기간 중 LSS 생존자 44,635명 중에서 7,851명에서 1차 원발성 악성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반도체 등을 만드는 공장 근로자들 중 다수에서도 방사선 피폭에 의한 백혈병 환자들이 발생했다고 한다.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암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등이라고 한다. 또한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도 불리는 골수암도 나중에 백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고선량의 방사선 이용 영상검사의 경우엔 어느 정도로, 어느 시간이 흐른 후에 등과 같은 통계를 구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의 경우엔 그 통계가 나온 게 많다고 한다. 방사선 치료의 경우, 피폭 후 대략 10여 년의 시간이 흐르면 2 차암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한다. 물론 여러 가지 조건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말이다. 

 

화학요법제와 2차 암 발생 위험성

 

항암제의 경우는 어떨까? 화학요법이라고 불리는 항암제 복용을 통한 항암치료도 2 차암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역시 골수암인 골수이형성증후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주로 나타날 수 있는 2차 암이라고 한다.

 

 

화학요법을 통한 항암이 그 의도와는 다르게 또 다른 암, 2차 암을 불러올 조건은 상식적인 조건들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 항암제 고용량 복용
  • 장기간에 걸친 항암제 복용
  • 단기간에 고용량 복용

물론 2차 암을 유발하는 항암요법제는 특정한 약물들이라고 한다. 그렇든 아니든 장기간에 걸친 고용량 항암제가 2차 암을 유발하리란 건 내 경우를 보면 명약관화다.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이 상당한데, 우선 면역력 저하가 그 첫 번째다. 면역력 저하가 암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역시 상식이 된 지 오래다.

 

항암제를 통한 암과의 사투든, 방사선 요법을 통한 항암이든 참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고, 오히려 건강을 더 망쳐서 죽음을 재촉할 수 있는 양날의 칼인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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