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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항암과 방사선, CT, PET, PET-CT, MRI, 뼈스캔, 조영제

PET CT 검사, 영상 검사의 정체와 이유, 한계

by 힐링미소 웃자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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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검사가 얼마 안 남았다. 양쪽 다리에 이어 머리도 간간이 아프다. 이번 PET CT에서 그 이유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PET CT가 만능은 아니다. 그러니 암은, 특히 3,4기 암은, 관리가 생명이다. 어쩌면 PET, CT, PET-CT, MRI. X 레이 등 방사선을 이용한 모든 검사는 방사능 세례만 몸에 듬뿍 받을 뿐 암을 어쩌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받는 검사가 뭐고, 왜 받는지를 아는 건 관리를 잘하는 것 못지않게 아주 중요하다.

세대별 영상검사

1세대 : CT, MRI
2세대: PET
3세대: PET-CT

 

 

PET(양전자 단층촬영기) 검사 목적


인체 내부 조직의 기능 변화(생화학적, 기능적인 이상) 파악
악성종양 진단
치료에 대한 반응
조직검사가 불가능한 경우(다발성)나 힘든 부위
수술 후 재발 여부 확인
병기 진단
암의 뼈 부위 전이
알츠하이머 치매
심근경색 환자-심근 부위 파악 후 수술로 살릴 곳 예측

PET 검사가 도움이 되는 암


폐암, 췌장암, 담관암, 직장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두경부암, 림프종, 갑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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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검사 원리


체내 여러 대사과정을 영상화한 것
암세포는 포도당 대사(포도당 이용률이 증가)가 증가
세포 내 포도당 대사 정도를 영상으로 촬영
대사가 높은 세포와 낮은 세포를 구별
검사에 이용하는 약품은 포도당 유도체
포도당 유도체는 영어로 FDG(F-18 fluorodeoxyglucose)라고 표헌.
검사지에도 나온다.

PET 검사 한계


85~90%의 진단율
몸에 있는 모든 암을 다 알아낼 수 없다.
0.5mm 이하의 종양을 발견하는 게 어렵다
간암이나 뇌종양의 경우 진단율이 떨어진다
위의 경우 위내시경을 추천
전립선암 진단율 낮다
기관지 폐포암 포착도 어렵다
당뇨가 있거나 혈 중 고농도 일 경우 포착이 어렵다.
이유는 검사 약품이 포도당이다. 따라서 속 당의 성분과 비슷하다.

 

 

CT(컴퓨터 단층촬영기)


부위를 찍는 장비
X레이를 동시에 여러 개 이어 붙인 것과 유사
인체 내부의 형태(해부학적, 구조적) 변화 파악

PET-CT 검사 원리


PET에 CT를 붙여서 하나로 만든 장비
PET으로 알아낸 생화학적 변화를 CT에 나타난 부위에 얹어서 몸의 어느 위치에 있는 세포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파악

Pet-CT 검사가 도움이 특히 되는 경우


암의 뼈전이
폐암의 병기 진단
폐암의 림프절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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