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932

암 공부, 신장암 발생은 어디서? 신장암은 신장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사실 너무도 당연한 말일 것이다. 물론 콩팥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사실 문제는, 어디서 발생한가가 아닐 듯하다. 이 신장암은 고약한 암종에 속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가가 더 중요할 듯하다. 그래야 더 커지기 전에 잡아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1. 열이 난다. 2. 복부에 덩어리가 잡힌다. 3. 수면 중 담이 난다. 4. 등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다. 5. 모든 암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몸무게의 급격한 감소 등등 그다음엔 어디로 갈는지가 걱정이다. 이 신장암이 전이가 잘 되는 암일뿐더러, 방사선 치료등에도 잘 안 듣는 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난 그걸 망각했다. 오래되신 분들의 공통적인 특성이... 새로운 곳들에 .. 2021. 8. 4.
암 오진과 IT 오류: 유방암 양성, 신장암 오진 오늘은 좀 우울한 기사를 봤다. 암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첨단 기술, 그게 만능도 아니고, 무오류도 아니라는... IT 오류로 인한 오진이 의외로 많은가 보다. 영국에서는 그로 인해 270여 명이 피해를 봤다는 기사다. 걱정이다. ​ 나도 유사한 경험이 있다. 영상에 나온 것과 그걸 판독한 것에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란 적이 있다. 의사 선생님이 정정 부탁하신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대로였었다. 물러난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가 신장 관련 수술을 받았었다고 한다. 양성이라 하지만,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수술은 성공적였지만 1주일을 입원해야 한다고. 48세 때 했다고 한다. 미국 영부인으로선 3번째라고 했다. 1977년엔 포드 대통령 부인이 유방암을, 1987엔 레이건 대통령 부인이. 암은 .. 2021. 8. 4.
암 관련 사망자 그리고 코로나 관련 사망자 미국 뉴욕 시장, “앞으로 백신 안 맞은 사람은 식당, 헬스장,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못 갈 거다. 가고 싶으면… 아래에 있는 걸 보여줘야 한다.”라고 했다는 것 같다. ‘뉴욕시 통행의 열쇠’ 쉽게 말해, 백신 접종 증명서류 또는 뉴욕주 앱인 ‘엑셀시어 패스’등을 보여줘야 하나보다. 16일부터 순차적으로, 9/13일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한다는 소식이다. 대략 60%가 백신 접종, 나머지 40% 시민은 미접종인가 보다. 프랑에서도 ‘백신 통행증’ 정책을 실시 중이라는데 반대 시위가 이만저만이 아닌가 보다. 8/1일 자 ‘유로뉴스(euronews)’보도에 의하면, 프랑스에서만 200,000여만 명이 거리로 나왔다고 한다. 그들이 반대하는 것은 형식상으로는 ‘백신 카드’ 또는 코로나 음성 증명과 같은 것들이.. 2021. 8. 4.
2018 뮌헨 10-뮌헨 ‘독일 박물관’에 들러서 박물관은 참 많은 걸 말해준다.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거야 당연한 것이겠지만, 신의 영역이라 할 미래마저 잠깐만이라도 예측해볼 수 있다. 그런 재미로 어디를 가든 박물관을 먼저 가고 싶은 마음이다. 여주에 가도, 이천에 가도, 공주든, 부여든, 익산이든, 경주든 그렇다. 아니면 수학여행하면 으레 박물관을 필수코스로 했던 게 추억이 돼서 일까? 하여간 그렇다. 그런데, 건물 안에 박물관이 있는 도시도 있고, 도시 또는 마을 전체가 박물관 같은 곳도 있다. 뭐, 박물관 안에 도시가 있다? 정도? 서울도 그 중 한 곳이겠지만, 뮌헨도 그럴 거란 생각이다. 과거, 지나간 시간이고, 다시 못 올 시간이라지만... 과거를 그냥 흘려보내기엔 너무 그렇다. 뭐 안 좋은 사람, 그 사람과의 과거야 빨리 버릴수록 좋을지.. 2021. 8. 1.
천지지평 만인만색 하늘과 땅은 공평하다는 거 하늘과 땅은 늘 날 일깨운다 백신을 안 맞으면 부작용을 피할 수 있으나 감염되면 암으로 죽는 것보다 더 빨리 목숨을 잃거나 죄 없는 타인에게 옮길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는 것 하늘과 땅은 날 일깨운다 벌새는 1분에 1200번의 심장박동을 한다는 것, 힘들거라는 것 하지만 보상으로 유일하게 뒤로도 날 수 있다는 거 가까이서 보면 사진 찍어 확대해 보면 세상의 온갖 아름다운 색은 다 가졌다는 것 하지만 냄새는 맡을 수 없다는 것 하늘과 땅은 공평하다는 걸 배운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봉 높은 직업을 가지면 달콤 달콤 돈 맛을 보지만 동시에 한가롭게 여유롭게 팔자 좋게 게으름뱅이처럼 살 수는 없다는 거 한꺼번에 두 개를 쥘 수 없다는 것 .. 2021. 7. 31.
암환자를 위한 코로나 백신 접종 참고 기준-1시간 후 접종에 대한 결심 난 코로나 사태 이후, 더 정확하게는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할 때부터 내가 진료받고 있는 병원의 의료진들에게 백신 접종에 대한 조언을 구했었다. 그분들 중에는 당연히 내가 갖고 있는 암에 대해서 8년째 나를 리딩하고 계신 주치의가 포함돼 있음은 당연하다. 그리고 7년째 내가 갖고 있는 뇌졸중에 따른 혈관 관리를 리딩을 하고 계신 뇌졸중 전문 교수님도 포함돼 있다. 마지막으로 내 다리뼈를 짜르고 남의 뼈로 이어 붙인 작업을 하신 후로 6년째 리딩 하고 계시는 교수님도 조언을 구한 분들 중 한 분이시다. 최근에도 그 세 분의 교수님께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은지를 여쭤봤었다. 하지만 그 어느 분께서도 단정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셨다. 난 친구 사귀는 걸 좋아한다. 20대 중후반엔 그.. 2021. 7. 30.
코로나 백신 안 권하는 부류 화학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와 면역항암치료와 림프종과 유방암과 백혈병 그리고 골수이식 및 줄기세포이식-결정 임박 이제 문제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알려졌건 아니면 잠재적이든,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접종받는 게 안 받는 것보다 이익이 더 크다고 하니까 백신 접종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 그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건강할 암 환자의 경우엔 어쩌라는 말인가? 일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고안에 따르면, 우선 12세 이상은 모두 백신 접종을 받으라고 권장한다고 한다. 그러니 암 환자도 받는 게 좋은 거라고 권하는 듯 보인다. 권고의 근거로는 건강한 일반인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면역계가 위험한데, 그들보다 더 연약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는 암 환자들은 오죽하겠느냐? 그런 암환자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대책이 없을 테니 맞아야 되는 거 아니.. 2021. 7.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