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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주식, 투자18

물가 폭등: 삼선짬뽕 가격, 저품질 커피 한 잔 가격 내가 밖에 머물면서 주로 먹는 음식들이 있다. 이게 20살 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는 걸 보면 입맛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건 분명 아니다. 대표적인 나의 메뉴는 중식으로는 삼선짬뽕과 삼선간짜장이다. 공통점은 해산물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너무 비싸다. 그래서 자주 못 먹는다. 물론 내가 지병으로 극단적인 식사관리를 하는 탓에 그 횟수가 많지는 않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마치 설날 기다리는 아이처럼, 한번 외식 한번 할냥이라면 그 기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짜고 매운맛, 일종의 짜릿한 일탈이다. 위와 같은 요리를, 삼선짬뽕, 먹으려면, 2021년 7월 7일, 8,500원 2021년 11월 23일, 9,000원 2022년 3월 7일, 9,000원 2022년 10월 27일, 9,500원.. 2023. 2. 26.
암 보험금 청구, 암 보험금 수령, 암 보험금 청구 서류 암 보험금 청구는 몇 가지 경우에 가능하다. 최초 진단 후, 다시 말해서 원발암 최초 진단 시. 전이암 수술, 직접적인 수단으로써 암 치료 관련 비용과 일반병원 및 요양병원 입원 관련 비용 등이다. 원치 않는 암에 걸린 것도 서러운데, 그 암 걸린 것 때문에 기죽고 자존감 낮아진다. 3,4기 암 진단의 경우에는 그에 더해 직장생활 등 생계를 위한 활동도 힘들다. 바로 그 시점에서 열심히 부었던 보험의 혜택을 1원도 빼지 말고 다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부당한 청구가 아니라면 보험금 지급이 순조롭게 집행된다는 게 내 경험이다. 그런데 예외 없는 법칙 없는 것, 여기 보험지급도 다 그렇게 순조로운 건 아니다. 우선 시작은 서류다. 보험금 청구하면서 관련 서류를 내야한다. 서류 제출 시 주의해야 할 .. 2023. 1. 30.
놀라운 물가 고향집 삼선짬뽕 가격이 내가 사는 서울의 물가 비싼 동네보다 더 비싸다. 그런데도 해산물은 별로 없다. 옷이라도 벗고 짬뽕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다. 그렇게 큰 그릇에 국물은 툼벙툼벙인데, 오징어도, 홍합도 없다. 그냥 그런 해산물들이 샤워하고 간 듯하다. 내 단골 중국집은 해산물 그득이면서도 야채도 덤이다. 그란데 덤 수준이 아니고 가득이다. 그러니까 해산물 반, 야채 반이다. 육수도 양파, 대파 등등을 넣고 아낌없이 고아낸 듯힌 깊은 맛이다. 그렇게 하고도 9,500원이다. 9,500원이 싸다는 얘기는 아니다. 미친 물가 시대에 고속도로 휴게소 하물리면도 8,000원 시대다. 그에 비해 나름 합리작이란 뜻이고, 고향 엉터리 중국집에 비하면 더 착한 가격이란 뜻이다. 내 단골집은 홍합이 4개 이상, .. 2022. 10. 14.
비트코인 롤러코스터를 보며 올해 4월 14일은 비트코인에게 최고의 날이었음에 틀림없다. 그날 8199만 원으로 최고가였다고 한다. 오늘 오후 2시 25분, 4230만 원이었다 하니 거의 반 토막이다. 이더리움도 4/12일, 541만 원으로 최고였는데, 오늘 같은 시각 256만 원이었다 한다. 반 토막 이상이다. 리플의 경우에도 지난 4월 14일 2495원에서 오늘 960원이었다 하니 마이너스 70%가 넘었나 보다. 이 블록체인, 혹은 암호화폐라고 하는 것은 내겐 참 신기하고도 흥미로운 것이다. 만약 이게 전면화된다면 인류 역사상 대 격변이 일어날 성싶은 예감이 든다. 구글이나 그 밖의 권력화 된 집단들은 아마 최후를 맞이할 수도 있겠다. 권력집단의 대표 모델인 국가도 그럴 운명이 되겠고. 국가의 경우 독점적인 화폐 통제권이 날아가..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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