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와 전자파 1
전자파, 전자기기 요즘, 거의 한 달여, 전자기기에 붙어있다시피 했다. 그렇잖아도 지나칠 정도로 붙어 있는데, 그 한 달간, 거의 20여 시간씩 붙어 있었나 보다.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안 좋을 전자파를, 4기 전이 암 환자, 그것도 여기저기 잘라낸 암 환자가 부적 마냥 전자파를 부치고 살았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앞으로는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그중에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특히 조심해야겠다. 그렇잖아도 다가올 인생 마감, 재촉할 일이 있을까 해서다. 전자파가 몸에 안 좋으냐? 괜찮냐?는 오랜 논쟁거리임에 틀림없다. 그쪽 업계의 돈, 연구비를 받은 쪽에서는 별문제 아니다!라고 한다. 그런 거 말고도 안 좋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면서. 반대로, 그런 기업들이나 로비단체들로부터 ..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