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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항암과 항암식단54

암 환자 식단, 암 환자의 음식 선택 요령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내게 항암제는 암세포 확장 저지용 보조 수단들 중의 하나이고, 많은 전술들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식생활은 주요한 수단이자 강력한 무기이다. 항암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식단이다. 암환자를 위한 좋은 식단이란 무엇일까?] GMO 식품 유전자변형(조작)농산물 유전자 변형(조작) 식품 항생제 돼지고기 항생제 소고기 항생제 닭고기 항생제 오리고기 항생제 바다농장 어패류(수산물) 홍삼 등 소위 ‘엑기스’ 제품류 건강기능식품류 모든 추출액 제품류 모든 종류의 제과점 빵(유기농 밀가루 사용 제외) *외식 음식 **라면류 유제품-우유 마트와 제과점 판매 샌드위치와 샐러드류 모든 종류의 ‘초고도’ 가공식품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 -스낵류 -과자류 -사.. 2021. 9. 20.
항암식생활, 4기 진행성 전이암 11년 생존 식단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내게 항암제는 암세포 확장 저지용 보조수단들 중의 하나이고, 많은 전술들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식생활은 주요한 수단이자 강력한 무기이다.] 10년 넘게 먹어 오고 있는, 나만의 특별 항암식 리스트: 100% 무농약 또는 유기농 *잡곡밥:백미+현미+보리쌀+검은콩+a(=때론 팥, 율무, 강낭콩, 귀리...) **사과 *대파 *양파 *마늘 *꿀 1스푼 **커피 1스푼(커피믹스 절대 안 먹음) *율무차 2스푼 한 종류 이상의 보너스 야채 *단골 보너스 야채-케일, 브로콜리,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야채는 없어 못 먹음 물 2리터 무설탕 요구르트 1병 **토마토 1개 **바나나 1개 *매실액 1 티스푼 **견과류 *잣 5알, *땅콩 5알, *아몬드 4.. 2021. 9. 20.
4기암 11년 웃자의 항암식단-NOVA분류법과 항암음식_발암 음식 최고의 항암제는 무엇인가 [내게 항암제는 암세포 확장 저지할 보조수단들 중의 하나이고, 많은 전술들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식생활은 주요한 수단이자 강력한 무기이다.] 가공식품과 암 “엄격하게 말해서 자연 상태가 아니면 모두 '가공식품'이다"라고 해서 내가 그럼 마트에서 아무거나 주워 담고, 그 주워 담은 아무거나 날름날름 먹어도 되는 처지였던가? 아니었다. 그래서는 안 되는 처지였다. 그래서 난 진단 후 내 식생활이 그렇게 멋대로 되기를 원치 않았었다. 먹을 것 천지인 세상이지만 가려서 먹기로 했다. 술은 잠깐 미친놈처럼 먹은 적은 있었어도 음식은 정말로 안 그랬다. 친구들과 가족들은 나한테 식생활이 너무 엄격하다고 했었다. 난 주제 파악을 해야 했다. 내 몸이 도대체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 .. 2021. 9. 12.
4기암 11년 웃자의 항암식단, 가공식품과 초고도가공식품 [내게 항암제는 암세포 확장 저지용 보조수단들 중의 하나이고, 많은 전술들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식생활은 주요한 수단이자 강력한 무기이다.] 엄격하게 말하면 ‘자연상태가 아니면 다 가공식품이다’라고 말하는 게 속 편하다. 자연 상태란 게 뭔가?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고, 줄기에 과실이 붙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닌가! 그러니 마트라고 부르던 시장이라고 부르던 일단은 자연(천연) 상태에서 뭔가 변화(가공)를 줘야 좌판 위에 올릴 게 아닌가? 땅에서 뽑아서 물로 씻고, 닦아내고, 다듬고, 자르고... 줄기나 가지에서 떼어내서 깨끗하게 씻어내고, 자르고, 다듬고... 뭐 그런 과정이 필요한 게 아닌가? 더 잘 팔리게 하려면 색깔도 좀 예쁘게 만들어야 하고, 신선해 보이게 하기 위해 색소도 좀 넣.. 2021. 9. 8.
4기암 11년 웃자의 항암식단-항암제 보다 우선하는 항암식단, 성장촉진 항생제 고기를 줄이고 가공식품 줄이고 [난 내 몸속에 암세포 덩어리들이 바글바글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 서식하기에 내 몸의 환경이 좋았다는 반증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했다... 여적까지 입으로 들어갔었던 것의 반대로 가보자!] 항생제를 먹이면서 키운 가축의 고기를 내가 안 먹기로 했다고 해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까지 강권하거나 강요하지는 않았다. 지금도 억지를 부리거나 강제로 요구하지 않는다. 그냥 나만 안 먹거나 덜먹을 뿐이다. 뭘 먹고 안 먹고는 그들의 자유로운 선택이다. 자유의지를 존중하는 내 가치관에 반하는 행위를 내가 할 수는 없다. 지금도 식구들 중엔 신나게 ‘항생제 고기’를 냠냠냠 먹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나도 어쩌다 얻어먹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곱창볶음, 막창구이, 내장탕은 사실 내가 더 좋아하고 더 먹는지도 모르겠다.. 2021. 9. 2.
4기암 11년 웃자의 항암식단-무항생제육류와 등푸른 생선 그리고 암환자 금지식품 육류를 멀리했던 4기 진행성 전이암 환자인 나에게 병원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좀 더 섭취하라고 했다. “동물성 단백질! 이게 무슨 말인가? 내가 끊었던 돼지와 소와 닭과 오리를 다시 먹으란 말 아닌가!” 타협이 필요했다... “햐, 이거 어쩌냐?” 하지만 난 어떤 경우에도,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방법이 있고 타협할 여지가 있음을 경험을 통해서 안다. 그래서 만든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위한 나의 지침. 이 5 가지로 이루어진 나만의 가이드라인, 그렇게 지침을 지키려 애썼더니 아예 식생활로 굳어졌다. 1. 자연방사 무항생제 닭고기 한 달에 두 번, 계란은 일주일에 한 개 2. 동물복지 무항생제 돼지고기 한 달에 두 번 3. 무항생제 방목 소고기 한 달에 두 번 4. 기름에 튀긴 어떤 종류의 빨간 고기도 스톱 .. 2021. 8. 30.
4기암 11년 웃자의 항암식단-성장촉진항생제육류 금지 그리고 폭주와 담배 금지 *아질산염은 주로 육류의 선홍빛을 유지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약물. 발암물질로 일정량 이상 섭취시 구토와 두통 등을 유발하며 과하게 섭취하면 사망에 이룰 수 있음 *육류 절제 *성장촉진 항생제 소고기 스톱 *성장촉진 항생제 돼지고기 스톱 *성장촉진 항생제 닭고기 스톱 *성장촉진 항생제 오리고기 스톱 내 몸속, 콩팥과 양쪽 폐에 암세포 덩어리들이 바글바글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 서식하기에 내 몸의 환경이 좋았다는 반증이 아니었을까?라고 판단했다. 그러니까 그들을 쫓아내거나 위축시키려면 그들이 싫어하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암을 진단받기 전 고기를 엄청 즐겼었다. 지글거리며 고소한 냄새 너울너울 코끝을 자극하는 삼겹살의 그 노릇노릇함이며, 삼겹살이 자신을 불사름으로, 혹은 익으면서 내뱉는..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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