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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비, 병실료, 건강보험제도와 산정특례제도 병원 병실료 입원할 때 병실료 비중이 크다. 병실료는 병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실 600,000 원 이상, 1인실 400,000~500,000 원, 2인실 100,000 원 내외, 5인실 20,000원 내외, 6인실 15,000 원 내외다. 어느 대학병원의 입원 병실료가 그렇다. 그런데 입원할 때 병실료만 드는 게 아니다. 수술비용도 크다. 물론 수술의 종류와 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다행인 것은 암 환자인 경우, 산정특례 혜택을 받게 되므로 그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입원기간의 길이와 어떤 병실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암 환자 수술비용: 뼈 절제 후 이식 및 고정수술 비용 나처럼 뼈 절제를 하고 이식한 후 고정술을 받는 경우, 못 잡아도 필.. 2023. 3. 28.
병원 입원, 병원 입원하는 법, 병원 입원 준비물, 입원비 병원 입원병원 입원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외래진료든 응급실을 통해서건 의사의 처방 없이 입원할 수는 없다. 의사의 처방이 이워진다. 입원일 2~4일 전에 입원 담당자한테서 전화나 문자가 온다. 그에 따르면 된다. 일반적으로 코로나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 받으면 입원이 안 된다고 한다. 코로나검사는 입원일 기준 3일 이내에 받은 것에 한해 유효하다고 한다. 보건소 PCR검사보건소에 가면 된다. 안내요원에게 우선 입원할 병원에서 온 문자나 톡을 보여준다. 그리고 신분증을 보여준다. 그러면 보건소 담당자가 PCR검사 이유에 대해서 물어본다. 검사 잡수 담당자에게 다시 병원에서 온 문자나 톡을 보여준다. 그밖에 특이한 점은 없다. PCR검사 결과는 다음 날 새벽이나.. 2023. 3. 27.
뇌 전이암 항암제 치료법: 면역요법과 임상실험을 예비 뇌 전이암 항암제 뇌전이암에 쓸 수 있는 항암제는 고전적인 화학항암제, 그보다 진보한 표적항암제, 그리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면역항암제 그렇게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항암제는 그 효과 못지않게 부작용도 심하다고 한다. 암세포는 물론 다른 정상적인 세포들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그에 따른 원치 않는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게 만든다고 한다. 뇌전이암의 경우, '혈액과 뇌'라는 장애물을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뇌 전이암 표적항암제 치료법 그런 고전적인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장한 게 내가 지난 10년 간 썼던 표적항암제라는 발전된 형태의 약물이다. 이 표적항암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표적'항암제다. 공통적으로 특정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다. 물론 그렇.. 2023. 3. 26.
뇌 전이 진단 방법 및 뇌 전이암 치료 방법: 뇌 전이암 예후 뇌 전이 진단방법 뇌 전이암 증상이 뇌 전이 진단 방법을 결정한다고 한다. 뇌 전이암 증상으로는 두통, 발작, 시력 장애, 청력 상실, 균형감각이나 기억력 상실 등이 있는데, 모두 뇌 검사가 필요한 경우다라고 내 주치의는 말씀하셨다. 진단 방법으로는 MRI 검사, 조직검사, 뇌 CT, 신경학적 검사등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나의 급작스런 시력 저하와 시야가 흐려짐에 대한 말을 듣고 부랴부랴 뇌 MRI 검사를 처방하신 이유가 다 있을 것이다. 일반 환자도 아니고 어떤 암 환자가 주치의한테 균형감각이 무너지거나 팔다리 힘이 약화된다고 말하는데도 그걸 무시하는 의사는 없을 것이다. 당연히 신체검사를 실시하는 게 상식적일 것이다. 결국 신체검사, 시력검사, 반사검사 등을 받아야 하고, 안 해줄 경우 요청해야 .. 2023. 3. 25.
뇌 전이암 증상과 주로 뇌로 전이되는 암 암 환자 뇌전이 의심 증상 난 요즘 시력이 많이 안 좋아졌다. 게다가 눈도 찜찜하고 앞에 뭐가 어른 거리는 듯하더니, 그 원인이 진료과별로 다 다를 듯하다. 그런데 뇌전이를 의심해 볼 수 있는 게 여럿이 있다는데, 시력저하도 그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내 주치의께서 뇌 MRI검사를 지체 없이 처방하셨다. 그럼 어떤 증상을 보고 뇌전이를 의심해봐야 할까? 교수님의 말씀을 요약해 본다. 시력 저하 시야 흐려짐 두통이 옴 기억력이 떨어짐 팔다리 힘이 없어지고 균형 감각도 떨어짐 두통 발작 말이 어눌해짐 성격이 변함 뇌로 주로 전이되는 암 뼈로 안 가는 암이 없는 것처럼 거의 대부분의 암이 뇌로 전이된다고 한다. 나 같은 산장암은 물론이고. 그럼 100가지가 넘는다는 암종들 중에서 주로 어떤 암들이 뇌로 갈까?.. 2023. 3. 24.
뼈 전이 재발과 뼈로 전이 되는 암: 전이되는 뼈 뼈전이 재발 원인 내 경우 뼈전이암 재발은 어쩌면 전형적인 재발은 아닌 듯하다. 완전히 없앴는데 또 생겼다면 전형적인 재발이라고 한다지만 난 그런 케이스가 아닌 듯 하니 말이다. 수술을 집도하신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6년 전 같은 부위 절제 후 이식술을 진행하신 후 말미에 코멘트를 남기셨다고 하셨다. 절단 아래 부분에 암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방사선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아무도 그 노트를 주목하지 않은 듯하다. 그 증거는 명확하다. 그 누구한테서도 방사선 치료의 '방'자도 못 들었다. 그러니까 내 경우엔 그 남아있던 암세포들이 자랐던 게 아닌가 한다. 항암제 효과의 의문점 그렇다면 얼마 전까지 먹었던 항암제는 결국 부분적 내성이 생겼다는 말이다. 즉, 폐로 간 암에는 듣고, 육종성변이를 나.. 2023. 3. 23.
뼈전이 생존율 기록: 그 신기록을 향해 어제 정형외과 외래진료를 받았다. 그전에 소화기내과 진료도 받았다. 둘 다 사전 검사가 필수적이었다. 소화기내과는 위내시경검사를, 정형외과는 엑스레이검사였다. 아침 먹기 전 서둘러 엑시레이를 찍으러 갔다. 오전 일정은 순조롭게 흘렀다. 그런데 오후, 정형외과 교수님께 무지 잔소리 듣고 혼났다.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반성했다. 이런저런 일정 땜 얼마나 부산하게 하루가 갔는지 CD 찾는 걸 깜빡했다. 그걸 집에 와서야 알았다. 그리고는 잠을 잘 못 잤다. 힘들었고, 피곤했고, 그러나 자신과 자신의 항암을 되돌아볼 의미 있는 하루였음에 감사한다. 얼마 전에 받았던 위내시경검사, 그 결과를 듣기 위해 서둘러 진료실로 향했다. 위내시경검사를 받을 당시 작년과는 다르게 조직검사가 없었다. 그건 아주 기분 좋은 일..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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