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35 보호자가 챙겨야 하는 임종 전후 조치 순서 1. 임종 전 체크 리스트 2. 임종 시 체크 리스트 3. 임종 후 체크 리스트 임종 전 체크리스트 병원에 연락 자주 하기: 요양병원에 계신 분-부모님, 자녀, 그 밖의 소중한 분- 의 상태가 어떤지 수시로 연락한다. 난 매일 또는 이틀 만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지속적으로 병원에 연락했다. 바쁘신 병원 의료진들이니만큼 아래 항목들을 간략하게 묻곤 했다. 혈압 식사량 배변 패턴 헤모글로빈 수치 암모니아 수치 칼륨 수치 간 관련 수치 섬망 패턴 정신적 상태 병원에 연락 부탁하기: 내가 먼저 문의하지 않더라도 위 항목들 관련 특이사항 있으면 보호자에게 연락해달라고 했다. 특히 혈압이나 헤모글로빈 수치, 칼륨 수치, 배변 패턴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보호자와 위료진 간 예의: 용양병원의 의료.. 2022. 12. 10. 시기와 질투는 가까운 곳에서 시기와 질투는 가까운 곳에서 나온다. 동기 간, 친구 간, 부부 간에서 나온다 가까운 사이 척지지 않게 살아야 한다 험한 말 말고, 탓하거나 욕하지 말자 2022. 12. 8. 간경변, 간암 말기 증상- 임종 증상 1. 혈압 급감 2. 맥박 저하 3. 청색증 4. 구토 혈압 급감 오전, 최고혈압이 90에서 80으로, 80에서 70으로, 오후에는 70에서 60으로, 저녁에는 60으로 떨어졌다. 그런데도 산소포화도는 100에서 95를 오갔다. 맥박도 60~73구간을 유지했다. 밤이 되고 가족과의 상봉을 마주하시고는 60 전후로 유지됐다. 그러나 밤 11시부터는 40에서 30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혈압을 높이는 주사를 지속적으로 놓고 있는데도 혈압이 올라가지 않았다. 산소를 물리고, 흉부압박을 시작했다. 그러나 30으로 떨어진 혈압은 오를 기미가 없었다. 맥박 저하 밤이 되면서 산소포화도와 맥박도 내려갔다. 생명의 불꽃이 꺼져가고 있는 게 보였다. 완연한 청색증 임종 당일 저녁에 이르러 손과 발에 완연한 청색증이 보였.. 2022. 12. 6. 간암, 간경변 말기- 떠나시는 길, 간암 임종 전 며칠 간 증상 간암, 간경변 임종 2일 전 증상 1. 요양병원에서 급하게 연락이 왔다. 혈변이 심하시다고 했다. 아침, 저녁으로 두 차례. 지혈도 안된다고 했다. 덧붙여 구토 한 번 심하게 하셨다고 했다. 지켜 보자고 했다. 2. 그날 밤 또 전화가 왔다. 죽도 못 드신다고 했다. 혈압이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혈압 올리는 주사를 넣겠다고 했다. 간암, 간경변 임종 1일 전 증상 3. 어제 아침, 요양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새벽 1시경 또 토하셨다고 했다. 물도 못 드신다고 했다. 물 반 모금도 못 넘기신다고 했다. 혈압은 90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4. 어제 오전 혈변이 심하진 않으신 대신 피가 묻어나온다고 했다. 큰 병원으로 옮겨 수혈을 요청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토요일이라서 요양병원에서 수혈이 불가능하다고.. 2022. 12. 4.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호 설정- 아이폰 기본 설정 변경 앱 추적을 끄는 방법 분석 및 향상을 끄는 방법 광고를 끄는 방법 기본 설정 변경 필요성 내 개인 정보의 가치 내 위치를 함부로 공유하지 말자- 위치 서비스를 꺼버리자 설정-개인 정조 보호 및 보안- 위치 서비스-켬을 끄기로 변경하자. 그런데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편리함이 한둘이 아니다 보니 우리는 많이 이용한다.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내 위치를 요구한다.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안내해준다는 명목으로. 그런데 이런 회사들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러니까 들 중 하나다. 내가 거주이전의 정보를 회사들과 나눠 갖던지, 나만 알고 있던지.m 물론 내비게이션 같을 걸 이용할 수도 있겠다. 그럴 경우 폰 왼쪽 상단에 나침반 표시가 뜬다. 나도 이 내비게이션 종종 사용한다. 주의할 것은 이 내.. 2022. 12. 2. CT 검사는 100%가 아니다- 전이 암 환자 오래 살기 2 4기 암 환자가 오래 살기 위한 최고의 덕목 내 경험에 4기 암 환자 오래 살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실속을 차리는 것이다. 이 실속파 스마트 암 환자야말로 암 환자 본인이 본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스마트 암 환자다. 이 실속파 스마트 암 환자는 형식적 스마트 암 환자와는 다르다. 내 기준에-이 글은 개인적 블로그다-형식적 스마트 암 환자는 본인이 갖고 있는 암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고, 각종 검사를 능동적으로 받으며, 식이요법이나 정신 요법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부류라면 실속파는 거기서 한 단계 더 나가야 한다. 실속파 스마트 암 환자가 되기 위한 조건 1. 각종 검사-혈액검사, 영상검사 등-결과지 떼어보기 2. 혈액검사 항목 중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항목(들)의 원인과 대책 물.. 2022. 12. 1. 전이 암 환자 오래 살기 1- 전이와 전이 재발, 형식적 스마트 암 환자 1. 형식적 스마트 암 환자 2. 실속파 스마트 암 환자 3. 의료진에 대한 환상 4. 암 환자와 의료진은 친구가 돼어야 형식적 스마트 암 환자 나는 어쩌면 형식적으로만 스마트 암 환자였는지 모르겠다. 의사 선생님들께 묻고 또 묻고, 간호사 샘들께도 묻고 또 묻고, 검사하시는 분들께도 묻고 또 묻고 했다. 당연히 기록도 했다. 검사나 진료 내용을 기록하고 검사지를 떼보고, cd를 발급받았다. 들어간 돈이, 시간이 얼만지 모를 정도로. 그리고 국내 기사, 연구결과, 해외 자료 등을 헤집고 다녔다. 그런 것들로만 1 테라 노트북과 512기가 태블릿, 1 테라 폰을 가득 채우고 있다. 관련 전문적인 책들도 20여 권도 넘게 정독했다. 암 관련 일반적인 수준의 최신 뉴스와 내가 가진 암종의 최신 연구결과를 접하.. 2022. 11. 29.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34 다음 728x90 반응형